오늘 점심부터 대충 4시간 정도 했네. 

그냥 만만하게 노멀로 시작했는데, 

내가 뭘 하기도 전에 몹이 대충 녹아서 사라짐. 동료 npc가 존나 잘싸워주는거도 있긴함.

전투 자체는 필드 인카운터에서 들어가면 액션 시작하는데, 조금 행동 범위 제한적인 액션.. 뭐 어려운 시스템은 아닌듯 하고,

이지 노멀 하드는 그냥 서로 수치만 가지고 난이도 조절된 수준인거 같고 베리하드 가면 그래도 패턴 변동도 좀 있고

저스트 가드나 회피 도 좀 쓰는 난이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고..

아틀리에가 원래 전투보고 하는 겜은 아니였지만서도, 노멀은 너무 쉽단 느낌이 들긴 함.

아직 연금도 뭐 제대로 안풀려서 폭탄류 제대로 쓰지도 않는데 이정도면.. 보스전이라고 딱히 다를거 같지도 않은데, 일단 보스라도 한번 좀 잡고 이야기하는게 맞아보임.

오픈월드 요소는, 벽타기나 고공낙하시 낙하산 활공이 없어가지고 높은곳 오르는거랑 멀리가는거 좀 번거롭긴 하네.

3단까지 점프 되는데 대충 이정도 높이는 어케 꾸역꾸역 타고 오를 수 있긴 함.

대신 총쥐어줬으니 총을 써야겠지? 하면서 벽이나 나무 위 이런 곳곳에 총쏴재껴서 푸는 퍼즐, 아이템 이런거 잔뜩 있는듯 함.

스토리는 뭐 아직 개초반이라 뭐 모르겠는데, 대충 초반부는 좇본식 음습함 나오다 '나뭇잎 마을' 해가는 전개로 보이는데..

연금술은 뭐 이번엔 진짜 딱 재료템 몇개만 넣고 딸깍하는 수준이라 거의 레스레리급..인가 싶긴한데

아직 연금 관련으로 오픈 안된 시스템 몇 개 더 있는거 같아서 이쪽은 평가 보류.

캐릭터 모델링은 최근 짱개겜들이 내 눈을 너무 높여놔서 어.. 싶긴한데 그래도 뭐 눈썪는다거나 못봐주겠다거나 그런건 없음.

최적화 이슈 관해선 본인이 애초에 4070이다보니 풀옵에 120프레임 걸어도 별 이상 없음.

2000번대 글카쓰는 친구놈도 중옵 맞추니까 프레임 이상없다는거 보면 적어도 몇몇 틀딱들이 발작하는거마냥 발적화 이슈 뭐 그런건 없어보임.

대충 시리즈 전통의 타-루 드립과

성게는 나무에서 열린다는 상식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