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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곰돌이 푸

ㅇㅇ(112.165) 2024.05.15 19:27:47
조회 106 추천 0 댓글 1
														


어제 통일전망대 뉴스에서 나온 북한 그림

곰돌이 푸우(중공 습근평)가 꿀단지에 못가게 막고 있네 ㅋㅋㅋ

호랑이는 북한인데

토끼와 당나귀 같은건 누구일까

미국 공화당이 당나귀거든

중공 두드려 패는 주체가 북한인건 꿈에도 생각못하는 세계인들


작년에는 헬로키티 양말보고 김정은 위원장이 기뻐했다잖아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


톰과제리에서

고양이 톰이 북한

쥐새끼 제리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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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통제 옥죄는데‥외국 캐릭터는 예외?


◀ 앵커 ▶

통일전망대입니다.

북한은 최근 10여 년 만에 전국 파출소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외부 문물 등에 대한 주민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캐릭터를 사용하는 모습은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데요.

왜 그런 건지 최유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얼마 전 북한 전역의 분주소장, 즉 파출소장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외부 문물 등 사회주의 요소 침해 행위에 대한 단호한 투쟁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TV]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침해하는 모든 요소들과 견결히 투쟁하는 예리한 칼날이 되고…"

하지만 이런 통제 강화 움직임 속에서도 유독 외부 캐릭터에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봄철피복전시회, 북한에서 자체 생산한 5만여 점의 옷이 출품됐는데, 눈에 잘 띄는 앞쪽에 세워진 마네킹이 눈길을 끕니다.

분홍색 곰 그림이 새겨진 아동복,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 '랏소 베어'와 유사합니다.

[조한범/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작권이나 이런 계약을 한 사례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실제로 지적 재산권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북한이 이런 식으로 해외 캐릭터를 무단 도용하는 사례는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평양 쇼핑몰에는 영국의 '바다탐험대 옥토넛' 캐릭터가 그려졌고, 우리나라 캐릭터 '출동 슈퍼윙스'가 프린트된 풍선도 등장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김 위원장이 평양 양말공장을 찾아 헬로키티가 그려진 양말을 보고 기뻐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념적 위험성이 낮은 어린이 콘텐츠의 경우 북한 당국의 통제 강도가 다른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또 '영리한 너구리' 같은 자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고, 결국 외국 캐릭터에 의존하는 상황이 초래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영선/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여러 가지 캐릭터에 자국의 향토를 강조하고 있지만 그게 전환하는 시간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묵시적으로 (외국 캐릭터를) 허용하고 있다는 정도로 봐야 될 것 같아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따라 외부 문화를 접하면 엄격하게 처벌하면서도 외국 캐릭터에는 관대한 이중적인 잣대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의식했나…'곰돌이 푸' 공포영화, 홍콩서 돌연 상영 취소


2023.03.22.


영국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홍콩에서 개봉을 앞두고 지난 21일 상영이 돌연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곰돌이 푸: 피와 꿀'의 홍콩 상영을 기획한 무비매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술적 이유로 상영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 영화의 홍콩 배급사와 홍콩 정부는 상영 취소와 관련된 입장을 묻는 질의에 바로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라이 프레이크 워터필드는 "하루 사이에 돌연 취소되는 결정이 났다"며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4000개가 넘는 영화관에서 상영됐는데, 홍콩에서만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의식한 검열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곰돌이 푸' 캐릭터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닮았다는 목소리가 여럿 나오자, 중국 당국이 해당 캐릭터를 검열 대상으로 삼은 전례가 있어서다.

앞서 2013년 시진핑 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곰돌이 푸'와 그의 호랑이 친구 '티거'와 닮았다며 일부 누리꾼들이 풍자하면서 중국 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같은 해 중국 SNS에선 곰돌이 푸와 관련된 콘텐츠가 삭제되기 시작했다. 2017년 당대회를 앞두고는 관련 단어 검색 기능이 차단됐으며, 2018년에는 크리스토퍼 로빈 원작의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의 중국 상영이 불허되기도 했다.

아울러 홍콩에서는 2021년 국가안보의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영화의 상영을 금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지지하거나 미화한다고 판단할 경우, 이미 상영 허가를 받은 영화더라도 허가를 취소하고 상영을 금지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한편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캐릭터 곰돌이 푸를 연쇄살인마로 설정한 작품이다. 지난해 1월 원작의 저작권이 만료되고 캐릭터의 상업적 사용이 허가되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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