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네이버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1/3

정청래 법사위원장 존나 잘하네 ㅋㅋㅋㅋㅌ 중복아님 (실제로 세번이나 저럼)임성근 저 병신도 되지도 않는 쫀심 존나 세우네 ㅋㅋ 작성자 : 떡훈

[일반] 물러나는 네이버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앱에서 작성

러갤러(175.209) 2024.06.19 14:20:40

조회 79 추천 0 댓글 1

28b9d932da836ff736e881e64f857d6e08d21c9dd36bb05d6e5a95867cf56e58fe

▲CEO 오늘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가 네이버와의 '결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라인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내 위탁 서비스도 종료·축소합니다.

'라인의 아버지'이자 이사회 내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까지 이사회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사실상 네이버와 관계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라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 자회사는 2026년도 중으로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를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와 위탁 관계도 정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데자와 CEO는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도 거의 모든 국내용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 활동의 평가

△라인, 메신저로 대성공

라인은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가 개발한 메신저입니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CPO가 개발을 진두지휘했습니다.

신중호 CPO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네이버가 투자한 검색엔진 '첫눈'의 핵심 개발자였고, 기존 게임 위주의 사업을 검색·블로그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며 모바일 시대가 열리자 라인 개발을 맡았습니다.

라인은 10년간 도전과 실패를 반복했던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 의지를 담아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해나갔습니다.

라인이 출시되기 3개월 전인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재해로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터졌습니다.

당시 일본에선 PC통신, 문자 메시지, 전화 등 기존 커뮤니케이션이 두절되면서 친구나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최악의 혼란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신중호 CPO는 라인의 서비스 방향을 '지인 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환하는 신의 한 수를 둡니다.

명함이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대신 라인 아이디를 교환하는 일도 일상이 됐습니다.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대표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었고 유료 스티커는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힘 입어 라인은 출시 1년 1개월 만에 가입자 5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6개월 후인 2013년 1월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당시 한국 최대 메신저인 카카오톡보다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주도 아래 2013년 라인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하고 NHN재팬을 라인주식회사로 분할한 뒤 라인을 자회사에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신중호가 움직이는 라인이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첨병이 된 것입니다.

지난 2013년 11월, 라인 글로벌 가입자 수는 3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라인은 일본을 넘어 대만, 태국, 유럽 등 해외 영토 확장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라인 가입자가 5억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라인은 누적 가입자 수보다 MAU(월간활성화이용자수)를 지표로 세웠고 2019년 대만-태국-인도네시아 MAU가 1억6000만 명에 달했습니다.

라인은 메신저를 넘어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증권, 암호화폐와 같은 핀테크 사업을 시작으로, 트래블, 뉴스, 라이브, 뮤직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도 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dit_171877394935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9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14	공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이용 안내 [91]	운영자	22.02.24	29894	65
766244	일반	한국기득권은 내각제를 원하지 [1]	ㅇㅇㅇ(218.238)	07:39	15	0
766243	일반	신원식이 다탄두분리를 폭발로 착각한듯. [2]	777(175.120)	07:26	37	1
766242	일반	[속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 들려 [1]	ㅇㅇ(118.41)	07:24	39	0
766241	일반	북 '美 우크라전 대러공격 개입' 연일 비난…이번엔 국방상 담화	ㅇㅇ(118.41)	07:19	22	2
766240	일반	북한 우표 발행	ㅇㅇ(118.41)	07:16	28	1
766239	일반	볼리비아 궐기 응원한다	케말파샤	07:08	38	0
766238	일반	라틴 아메리카군부가 미국편임 [5]	ㅇㅇㅇ(218.238)	07:03	67	0
766237	일반	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 [1]	시타	06:53	39	0
766236	일반	볼리비아 쿠데타 일어남 [6]	ㅇㅇㅇ(218.238)	06:49	111	0
766235	일반	[단독] 볼턴, 文회고록 반박 "하노이 노딜은 트럼프 결정…文, 거기 없 [5]	ㅇㅇ(118.41)	06:41	62	0
766234	일반	앞으로 여기 2024년 센징토벌의 원년이 시작되었다는 글 1개가 올라오면	ㅇㅇ	06:33	36	0
766233	일반	병신새끼들 지맘에 드는 뉴스쪼가리 몇개들고 와서 지랄. ㅋ	러갤러(115.137)	06:31	29	0
766232	일반	[속보] 北 “어제 다탄두 전투부 분리·유도조종시험 성공적 진행” [2]	ㅇㅇ(118.41)	06:31	56	1
766231	정보	`尹 탄핵 청원` 20만명 돌파, 법사위 간다…이성윤 "어서오세요"	ㅇㅇ	06:30	22	0
766230	정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요구' 청원 20만여명 동의	ㅇㅇ	06:29	25	0
766229	정보	조해진 "尹 탈당? 민주당이 즉각 탄핵 나서고 尹은 임기 못채울 것"	ㅇㅇ	06:28	25	0
766228	일반	한국이 존망의 기로에 처할시 한국 정치꾼과 개돼지들의 자세	러갤러(183.108)	06:28	20	2
766227	일반	원희룡 "'어버이 수령' 이재명 살리려 尹 탄핵 추진"	ㅇㅇ	06:27	13	0
766225	일반	親尹 원희룡 "이재명 못 처넣어"→"한동훈 법무 책임"	ㅇㅇ	06:25	15	0
766224	정보	6·25 맞아 청년 계급 교양…”윤석열 탄핵 투쟁에 합세해야”	ㅇㅇ	06:18	24	0
766223	일반	윤석열탄핵 국회청원 22만명째 서명했다	ㅇㅇ	06:15	27	0
766222	일반	3차대전 시작되면 그잘난 서방님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지 싶다 [3]	ㅇㅇ(194.195)	06:12	61	2
766220	일반	러시아 질수 밖에 없는게 나토가 24시간 무기 찍는중 [5]	러갤러(223.62)	05:49	91	2
766218	일반	ai 때문에 검색의 시대가 끝났다고 믿으라고 [3]	ㅇㅇ	05:23	65	0
766217	일반	우크라에 200조 추가지원이 임박했다함 용병더 보낸다함 [4]	러갤러(223.62)	05:23	98	3
766216	일반	중국 러시아 북한이 결국 악의축이네 [2]	러갤러(61.97)	05:19	50	3
766215	일반	러시아는 아무것도 없는 나라	케말파샤	05:16	28	0
766214	일반	한가로운 조센징의 망상세계 [1]	ㅇㅇ(194.195)	05:15	40	0
766213	일반	우크라이나 전력 = 한국 70년대보다 낮음	러갤러(61.97)	05:07	37	2
766212	일반	MIT 중국계 연구진의 획기적 발견	시타	05:05	45	1
766211	일반	러시아 군사력은 핵제외 10위권임	러갤러(61.97)	05:03	34	1
766210	일반	러시아 새끼들 개소리 자꾸 하는거 존나 웃기지 않노..	러갤러(61.97)	05:00	33	2
766209	일반	좆밥수준도 안되는 러시아 새끼들이 왜 자꾸 까부노..	러갤러(61.97)	04:57	38	5
766208	일반	피닉스저널 / 대중에게 감추어진 역사	ㅇㅇ(58.140)	04:19	20	0
766207	일반	페르소나 팬덤 근황.jpg(feat.by 우크라이나)	ㅇㅇ(39.7)	04:10	32	0
766205	일반	[속보] 러시아정부 "윤석열 입조심하는게 좋을것" [3]	777(175.120)	03:54	138	3
766203	일반	유엔 사무차장 "레바논으로 확전하면 종말적 상황"	ㅇㅇ(14.45)	03:39	48	1
766200	일반	페미 민국 조센징	ㅇㅇ	03:09	31	0
766199	일반	일단 짱깨새끼들은 러우갤에서 댓글작업 하지마라 [9]	ㅇㅇ(211.208)	02:50	87	4
766198	일반	핵 없이 전쟁하는 시대 올듯 [1]	ㅇㅇ	02:49	68	0
766197	일반	느그 싱하이밍은 언플도 못하는 개 저능아인 이유가 [7]	ㅇㅇ(211.208)	02:46	66	1
766196	일반	대국이다, G2다 아가리 터는 바퀴벌레 새끼들아 [1]	ㅇㅇ(211.208)	02:39	40	1
766195	일반	짱깨새끼들도 우리가 핵갖으면 좆되고 [1]	ㅇㅇ(211.208)	02:35	59	2
766194	일반	짱깨새끼들 우리가 핵갖으면 거품 무는거 맞네 ㅋㅋ [1]	ㅇㅇ(211.208)	02:33	49	1
766193	일반	싱하밍이 말한 핵은 주권의 영영이다의 의미 [6]	러갤러(39.7)	02:29	90	5
766192	일반	조센징이 생각하는 영재교육 [1]	ㅇㅇ(194.195)	02:28	45	3
766191	일반	핵무장은 좆빠는 소리지 핵이나 쳐 맞고	여래을	02:17	39	0
766190	일반	푸틴은 우리나라 꼴이 어떻게 돌아가자는지 훤히 알고 있고만. [3]	11111(39.117)	02:14	93	0
766189	일반	요즘 도발은 남조선이 존나 하는데 약처먹었나 [1]	러갤러(39.7)	02:08	5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