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문을 발표했는데 동맹이란 말을 하지 않았다 동반자 관계라는 말만 3번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동 군사 개입같은 군사동맹까지는 가지 않겠다는 명확한 표현이다

그리고 기고문 절반이 러우전 관련 내용으로 서구와 대화할 준비가 되 있다는 거다

그리고 북한도 기고문을 발표했는데 북러동맹은 입도 뻥끗 안하고 전부 러우전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이번 푸틴의 평양 방문은 러우전의 연장선상에 봐야 한다

이게 바로 태영호의 분석이다

러시아 방송에서 푸틴의 기고문을 분석했는데 태영호의 분석과 비슷하다

푸틴이 서명한 문서도 포괄적 전략적 동반적 관계 협정이다

러시아 방송에서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북러동맹같은 유사시 자동참전이나 유사시 군사적 지원 같은건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고 언급도 안한다

저 협정은 한국도 다른나라들과 다 하는 협정이다

국내언론 기사를 보자

침량당하면 상호 지원은 누구나 다 하는거다

한국도 우크라에 의료물품 지원하고 있다

군사적 상호 지원이 아니다

오보다. 상호지원을 언론사 마음대로 군사적 원조로 해석했다

북한의 워딩을 따라하지 말고 푸틴의 워딩을 따라가야 된다

북한은 없는 동맹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다

푸틴은 외교9단이자 국제정치에 대해서 누구보다 해박하다

지금 상황에서 상호 군사적 지원이 들어간 북러동맹을 맺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