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는 우쿠라와 러시아를 오가는 오르반 총리를 폄하하면서

헝가리는 중재할 만큼의 자격이 없다라는 말을 한다

이것은 얼핏 젤렌스키가 평화회담을 반대하는 듯 보이지만

말을 잘 들어보면 대국이 개입하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대국이란 중국 같은 나라를 말한다

미국의 지배를 받는 처지에 평화회담을 원한다고 대놓고 말할 입장이 아니다

젤렌스키, 헝가리 총리 비판…"중재는 강한 국가가"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오르반은 만약 젤렌스키의 언질이 없었다면 애초 젤렌스키와 푸틴 사이를 오가지 않는다

뭔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 맞다

우구라가 국가 붕괴에 이르렀다는 건 젤렌스키 본인이 제일 잘 안다

미국은 나토에 가입 시켜줄 듯이 약속은 하지만 끝까지 뒤로 미루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자기를 지지하던 정치인들이 몰락하고 있다

푸틴이 4개주만 차지하고 전진을 하지 않는 건 점령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가 문제기 때문인 것도 있다- 미국 중동 전쟁의 실패가 다 거기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소모전을 벌이고 소극적인 듯 보이는 것일 뿐이다

러시아가 다수를 차지하는 주는 가능한 병합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그냥 우쿠라로 내비두는 것이 좋다

우쿠라를 중립국으로 만드는 게 목적인 것이다

만약 시진핑이 젤렌스키 푸틴 사이에 종전을 이끌어 내면 어떻게 될까

이 전쟁이 지속되길 원하는 미국은 자연히 빠지게 되어

중국의 외교적 위상은 올라가고 미국은 추락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