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RnaudBertrand/status/1810973216921505903

Arnaud Bertrand
@RnaudBertrand

이 설문조사 결과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들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중국 인근 나라들을 포함한 중간-소득 나라들은 중국이 선의 세력이라고 압도적으로 믿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준다.

결과는 이렇다:

- 고소득 나라들에서는 70%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는 반면, 중간-소득 나라들에서는 31%만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호의적인 의견은 56%).

- 중간-소득 나라들에서는 72%의 사람들이 중국이 "경제에 좋다", 63%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57%가 "현지 노동자를 공정하게 대우한다"고 답했다.

- 중국 주변 나라 중 고소득 나라들(예: 일본, 한국, 호주)를 제외하면 인도만이 중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외 (놀랍게도 필리핀을 포함한) 다른 모든 나라는 중국이 평화에 기여한다고 말한다.

- 또 다른 흥미롭고 다소 희망적인 인사이트는 대다수의 나라 (고소득 및 중간 소득 나라들)에서 젊은 세대가 노년층보다 중국에 대해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바 "중국-위협"이 서방의 인식 문제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나머지 세계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설문조사 출처:

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4/07/09/most-people-in-35-countries-say-china-has-a-large-impact-on-their-national-economy/

Most People in 35 Countries Say China Has a Large Impact on Their National Economy

Large majorities in nearly all 35 nations surveyed say China has a great deal or a fair amount of influence on their country’s economic conditions.

www.pewresea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