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를 중국 견제를 위한 하나의 전략적 카드로 생각했다.

그래서 인도와 인도태평양에서는 쿼드(QUAD), 중동에서는 I2U2를 형성하고

중동에서 중국의 일대일로를 견제하기 위해 인도-중동-유럽 회랑을 추진했다.

인도 역시 트럼프 행정부부터 시작된 미국의 중국에 대한 강도높은 견제를 기회로 보고

이를 인도의 제조업 육성 강화로 연결시키려는 판단내렸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 충돌과 갈등도

중국이 인도의 국경을 침범한 것이 아니라

인도가 미국의 구애를 얻고자 인도가 벌인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의 고압적인 태도와 말만 하지 행동하지 않는 미국의 태도에 실망,

여기에 인도의 제조업 육성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에 빠지자

인도는 다시 중국에 손을 내밀고 있다.

한국은 인도를 중국시장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인도시장에 부푼 꿈을 꾸고 있었지만

인도의 중국에 대한 태도 변화로 인해 이것도 망상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US envisions India as democratic counterweight to China but Asian powers are moving toward more economic cooperation and less strategic conflict

미국은 인도를 중국에 대한 민주적 균형추로 구상하고 있지만, 아시아 강대국들은 더 많은 경제적 협력과 덜 전략적 갈등을 지향하고 있다.

India-China warming pops US pipe dream

인도-중국의 화해가 미국의 헛된 꿈을 터트리다

https://asiatimes.com/2024/07/india-china-warming-pops-us-pipe-dream/

India-China warming pops US pipe dream - Asia Times

India’s Finance Minister Nirmala Sitharaman on July 25 endorsed her economic advisor’s proposal to open the country to direct investment from China,

asiatimes.com

인도의 재무부 장관이 국경 충돌 이후 시작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풀고 다시 중국 기업에 대해 인도 시장을 개방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India tightened its scrutiny of investments from Chinese companies and halted major projects since 2020, after border clashes

인도는 국경 충돌 이후 중국 기업의 투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2020년부터 주요 프로젝트를 중단했었다.

India’s finance minister in favour of more Chinese direct investment, despite strained ties

인도 재무장관, 긴장된 관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중국 직접 투자 선호

https://www.scmp.com/news/asia/south-asia/article/3271593/indias-finance-minister-favour-more-chinese-direct-investment-despite-strained-ties

Indian finance minister backs more Chinese investment despite tense relations

India tightened its scrutiny of investments from Chinese companies and halted major projects since 2020, after border clashes.

www.sc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