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산업구조는 과연 후진적인가? -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정보] 러시아의 산업구조는 과연 후진적인가?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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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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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는 에너지 자원이 수출의 약 71%, GDP의 24%, 재정수입의 49%를 차지하는 에너지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다.

코트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자원생산 세계 비중은 가스 35%, 원유 24%, 석탄 24% 등의 순이며 제조업 중에서도 정유 산업이 총 생산액의 20.5%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이며 철강(16.3%), 식품(16.2%), 자동차(11%)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체재 전환 이후 제조업 기반 붕괴와 에너지 자원에 의존한 경제발전 추진으로 대부분의 국가 경쟁력이 뒤처졌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2000년대 후반부터 5대 핵심산업 선정과 주요 기반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러시아는 기반시설의 노후화, 첨단기술 부재, 낮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숙련 노동자의 부재, 재정·경영능력 부재 등의 문제점 등을 안고 있어 단기간 내에 경쟁력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통계청은 2023년 기준 러시아 산업에서 운영 중인 기계·장비의 평균 49%가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기준 러시아 제조업체 수는 40만3,942개 사로 2020년 급격한 감소 이후 2021년부터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가장 많은 기업 수를 보유한 업종은 제지(5만7,055개 사, 14.1%), 식품(5만1,464개 사, 12.7%), 기계·장비(4만3,989개 사, 10.9%), 철강(4만685개 사, 10.1%) 등으로 제조업 종사 근로자 수는 2023년 기준 777만4,400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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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저부가가치 제조업이 거의 경제의 다수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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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0대 기업중 1위인 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석유-가스 업종인것을 확인할수있다.

규모의 협소함은 둘째치더라도 전형적인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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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1인당GDP는 10년전보다 낮아졌으며 성장이 사실상 정체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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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하면 방위산업이 떠오를수 있지만 사실 러시아에는 딱히 세계적인 대규모 방산업체가 없다.

수호이와 투폴레프가 존재하지만 미국,영국,유럽연합의 다국적 상업회사들과 비교하면 그 규모는 협소하다.

1위 GE (미국)

2위 레이시온 (미국)

3위 록히드마틴 (미국)

4위 하니웰 (미국)

5위 에어버스 (프랑스)

6위 보잉 (미국)

7위 사프란 (프랑스)

8위 노스롭 그루먼 (미국)

9위 트랜스다임 (미국)

10위 롤스로이스 (영국)

11위 BAE 시스템즈 (영국)

12위 호멧 에어로스페이스 (미국)

13위 힌두스탄 에어로 (인도)

14위 바라트 전자 (인도)

15위 콩스베르그 (노르웨이)

16위 MTU 에어로엔진 (독일)

17위 레오나르도 (이탈리아)

18위 사브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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