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발 4점 내고 갔는데 그 이후 점수가 안남

지난주 콱전 쥐전도 비슷한 패턴

애초 필승조가 아닌 여유 있는 리드 잡고 김대우 이런애들로 마무리해야되는데

어설프게 4-5점 차이에서 자꾸 김태훈 우승현 나오면서 김태훈 ㅈㄴ 갈림

임태훈 김재윤 쉬는 날엔 김태훈 맨날 올려서 결국 탈남

최하늘은 5월부터 개페급 투수 되면서 김태훈에 과부화가 쏠림

김태훈 사라지고 임창민도 잠깐 쉬고 오면서 김재윤에 과부화 또 쏠림

김재윤 과부화 쏠리면서 부진하니까 연쇄적으로 1/3이닝씩 오뎅이 과부화가 쏠림

아이러니하게도 선발투수들이 비교적 잘 던져주면서 리드하는 경기들이 많으니 필승조들이 필요한 경기가 너무 많아짐

타팀처럼 4-5선발 그냥 화끈하게 버리면서 타격전 싸움 가면 8회나 9회 정도만 필승조 올라오면 되는데

여긴 어설프게 선발들이 5무원하면서 그 이후 6회 7회 올릴 투수가 진짜 애매해짐

그걸 대부분 김태훈이 커버했고 과부화 결과가 지금 4주 부상으로 이어짐

삼성 불펜 과부화는 아이러니하게도 5-6무원 꾸준히 리드는 해주는 삼성의 나름 탄탄한 선발진 영향이 크고

가장 큰 문제는 물론 타선임

팀타율 팀출루율 꼴찌급이라서 점수 내는 과정이 ㅈㄴ 험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