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mvp도 되고.. 나중에 일본에 가서 폭망했지만.. 그 전에는 한국에서는 빈 틈이 전혀 없는 완벽한 타자라고 했으니까...

로하스가 안 된다면 kbo 선수 누구도 안 된다라고 단언할 정도였음..

그런 로하스도 리그 퇴출 이야기 나왔지만, 그 후반기에 시즌 월간 최다 홈런 기록 세움..

맥커넌도 어느 시점 가면 터질 가능성이 높다.. 부진 이유는 발가락 부상, 출산 휴가등으로 빠져서 정상적 경기 감각 부족으로 봐야 한다.

맥커넌은 더블 헤더하던 시즌 중반 보면 기본적으로 타구를 밀어치려고 애쓰면서 좌중간 쪽으로 치는데,

대부분 경우는 보통 시범 경기때 타자들이 타격감 조율하기 위해서 센터중심으로 밀어치려고 함..

이런 식으로 타격감 조율하고, 시즌 중반 가면 당겨침.. 그럼 장타생산력이 높아짐

그만큼 맥커넌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라고 스스로 인식했지만 .. 타격 방향과 속도 보면 괜찮다고 생각됨...

그런데, 한달도 안 되어 5연패 역전패 책임으로 코칭 스텝 물갈이하면서 ,경고 차원에서 맥커넌 내보냈지..

그 5연패에서 맥커넌가 말도 안 되는 실수에,부진에 빠졌냐?

솔직히 맥커넌 한 시즌 끝까지 두고 보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이 안 드냐?

가정이 없지만, 박병호가 몸만 좋으면 홈런왕? 조 까는 소리하지 말고.. 박병호는 전성기가 지나서 내려오는 선수이고. 맥캐넌은 적응 문제인데.. 어떻게 동일 선상에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