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페너 여러분 안녕하세요.

손수호 변호사입니다.

오늘 KBO 심판 관련 기사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당황하신 분들, 분노하신 분들, 안타까움에 한숨 쉬신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박동희 기자님이 이끄는 엠스플 팀이 긴 시간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오늘 보도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보도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부터 하나씩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앞으로 대단히 심각한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손혜원 의원님께서 큰 도움 주고 계십니다.

박 기자님이 아무리 취재를 해도 알려지지 않고 묻혀버리곤 했는데,

의원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드디어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문체부도 움직이기 시작했고요.

손 의원님은 야구 광팬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 박 기자님이야 더 말씀 드릴 필요도 없죠. 항상 야구로 먹고 산다고 말씀하시면서 야구를 존중하고 경배하는 분입니다.

저를 포함한 평범한 야구팬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반드시 야구계 적폐 청산해야 합니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내야 합니다. 야구의 주인은 구단도 협회도 아닌 팬이니까요.

저도 의원님 기자님 도와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청취 부탁드립니다.

취재 기자의 흥미로운 인터뷰 예정되어 있습니다. 

불페너들이 움직이면 다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