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낼수있었던 투수보면
김동호, 김대우, 이승현 세명이였는데
김대우는 일요일 선발이였을 확률이 높고 이승현은 롱릴맆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엔트리 낭비임.

그러면 낼수있는 투수가 김동호 뿐인데 쥐전 3연전 선발 라인업을 보면 토, 일 둘다 선발 조기강판 당할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김동호가 길게 끌고 가줘야 하고, 만약 어제 경기에 나왔으면 오늘 경기에 우규민이 강판당하면 낼 수 있는 투수가 없어진다. 그리고 김한수가 그저께 권오준처럼 볼 좋으면 한 투수 믿고 길게 가는 경향이 있는데 어제 최충연은 공이 좋았기 때문에 11회까지 끌고 갈만 했다고 봄. 본인도 신인인데 좋은경험 했을테고 80구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나는 김한수의 투수운용에 불만이 없다 왜냐하면 시즌 초반에 심창민 장필준 김승현 그렇게 굴려댄다고 지랄지랄 하면서 후반기에 무조건 퍼진다고 하더니 지금 불펜투수 중에 퍼진투수 있나? 정현욱이 지금 투수들 관리 잘해서 걱정 할 필요 없다.

한수 깔시간에 대체자나 답을 내놔봐라 고작 내놓는 답이 성준 1군감독, 외국인 감독 이러는거 말고 더 있냐

김한수는 초보 감독이라 실수도 가끔 해서 그렇지 피드백도 빠르고 시즌 운영도 기가 막히게 한다. 장필준 심창민 보직전환, 백정현 선발전환, 최충연 불펜전환, 장원삼 원포인트로 쓰면서 불펜진에 틀을 잡고 빠따도 (배영섭,박한이,김헌곤) ,(강한울 조동찬 이성규) 경쟁체제 만들고 권정웅 나원탁도 콜업해서 백업포수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발빠른 선수들을 잘 활용하면서 작전야구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는데 왜 그렇게 까냐

진정한 삼성팬이라면 묵묵히 응원하고 김한수 감독의 행보를 잘 지켜보는게 맞다 김한수는 지금 전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