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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고 삥뜯는 편하고 화려한인생이 조폭???ㅋㅋㅋ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9.65) 2018.04.19 23:52:12
조회 179 추천 6 댓글 2


현직 폭력조직원 : "일단은 (처음 조직에) 들어오면 숙소에서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밥하고 이런 게 주종목이고요."


이 모씨(탈퇴한 조직원) : "도망갔는데 문자로 전화 안 받으면 부모님부터 여자친구까지 싹 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어요.)"


박 모씨(탈퇴한 조직원) : "원래 선발은 동네에서 싸움을 잘한다거나 알아주는 애들, 문제를 일으키면서도 알아주는 애들, 그런 애들이 하거든요."
뽑을 때는 집안환경까지 고려하고 신입사원을 교육하듯, 그들만의 조직 훈련을 받게 됩니다.


박 모씨(탈퇴한 조직원) : "한 마디로 처세라는 게 있어요. 건달들만의 말투라고 하죠. 그런 것만 배운 거예요. 안 그러면 방망이로 맞는 거고요."


박 모씨(탈퇴한 조직원) : "인사, 예의범절 그런 것 다 따지고요. 목소리 크게 안 하면 혼나고요. 밥 먹을 때 휴지랑 그런 것 다 준비해 놓고 먼저 다 해놓지 않으면 혼나요."


조 모씨(탈퇴한 조직원) : "거기서 건달 안 한다고 하다가 계속 때리고요. 한 명은 (결국) 한다고 했는데 건달이 머리 길면 안된다고 머리를 들고 머리카락을 자르는데(이마 쪽 피부가) 벗겨진 거고요. 한 명은 계속 안 한다고 하다가 허벅지에 (상처가 난거예요.)"일단 신입 조폭으로 가입하면 그때부턴 일종의 인센티브를 주며 조직원 관리에 들어갑니다.


현직 폭력조직원 : "용돈을 준다든가 뭐 정기적으로 (명품)양복을 한 벌씩 맞춰준다거나 그게 최선이에요."
물론 일자리도 알아봐줍니다. 그러나 월급도 없고 윗선에 갈취당하는 생활이 시작됩니다.


이 모씨(탈퇴한 조직원) : "취직을 시켜요. 종업원이나 그런 걸로요. 월급 같은 건 본인한테 안 줘요. 사장이 (조직원 형들이) 뒤를 봐주니까 뒤를 봐주는 형들한테 돈을 줘요. 저희 돈을 갖는 거예요."그래서 이 세계에 회의를 느껴, 빠져나가려해도, 한번 몸을 담으면 쉽지 않습니다. 댓가는 혹독했습니다.


이 모씨(탈퇴한 조직원) : "강원도에 도망갔는데 문자로 전화 안 받으면 부모님부터 여자친구 싹 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어요.)(결국엔 잡혀서) 좀 많이 맞았어요."


조 모씨(탈퇴한 조직원) : "(차 안에) 그때는 친구밖에 없었는데 안에서 다 문을 잠그는 거예요. 언덕쯤 올라갔는데 (조직원) 형들이 다 올라오고 뛰어와서 모텔로 실려가고 (감금된 채 맞았어요.)"이렇게 잔인한 보복이 뒤따르는 것은 폭력 조직이 자신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섭니다.


현직 폭력조직원 : "예를 들면 협박도 하고 그러죠. (탈퇴한 조직원들이) 내 얼굴이거든요. 만약에 우리 조직의 비밀을 누설할 수도 있는 거고... 탈퇴하는 애들은 처음에 주시를 많이 하죠."그래서 영화같은 조폭을 생각하는 건 그저 꿈일 뿐이라고, 이들은 말합니다.



이 모씨(탈퇴한 조직원) : "그러니까 하면 안 되는 일이에요. 그건 (조폭 영화는) 영화예요. 영화일 뿐이에요. 꿈도 못 꿔요."


겉으로는 외제차에 검은 양복을 빼입고 다니지만 숙소를 털어보면 돈 한 푼 없이 거지꼴로 사는 경우가 다반사인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한 조직폭력배원은 수입외제차를 60개월 할부로 구입해서 아르바이트로 차 할부값을 갚아나가기에 빠듯한 경우도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두목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부하들에게 돈다발을 던져주거나 대신 감옥에 들어간 부하들의 가족까지 책임지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다르다. 조폭들의 증언에 따르면 ‘돈 계산은 철저히 하는 것’이 요즘 조폭들의 특징이다. 두목이 월급처럼 돈을 나눠주는 경우도 없고, 조직원 간에도 돈 계산은 철저해서 가게를 물려줄 때도 ‘사업해보라’고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업소에 걸린 보증금은 다 갚아야 한단다.
의리로 똘똘 뭉친 게 아니라 경제적 실리를 원칙으로 결성되며 수당 등은 철저히 개인의 능력에 따라 배분된다. 두목이 “이제 네가 맡으라”며 조직과 사업체를 유산처럼 물려주거나 두목을 대신해 목숨을 바치며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그저 영화의 한 장면일 뿐이라는 것이 수감되어 면접에 응한 진짜 조폭들의 생생한 증언이다.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발효 이후 유흥업소 영업도 힘들어졌고, 시민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보호비 명목 등의 갈취도 쉽지 않아졌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지나가던 학생이 조폭에게 돈을 빼앗겼다”는 ‘자질구레한’ 제보까지 들어올 정도다.

응 아니야
상위조폭 노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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