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각종 미디어와 SNS의 발달로 여론조작이 너무 쉬운 세대인거 다알지?

그런이유로 각팀의 프런트도 예전보다 포탈이나 이런 커뮤니티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신경을 쓸수 밖에 없어

좋은 시대지? 우리가 윗대가리를 쥐락펴락 할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말이야. 비단 정치뿐만 아닌 각종 이슈에 일개 시민들이 나서서

목소리를 높일수 있고 그힘을 전달할수 있는 시대니까 얼마나 좋아??

근데 이런 평범한 시민들의 영향력에 대해 아주 오래전 그 폐해나 심각한 단점에 대해 이미 경고를 한 유명한 학자가 있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분들이 바로 중우정치 라는 단어로 경고를 했었지.

뭐 이론적인건 각자찾아보고 내가 쉽게 삼갤에 맞게 풀어주자면

전문성이 없는 방구석존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것들이 단체로 힘을 발휘하고 여론형성이 될수록 더 좆같이 흘러간다. 이런거라고 보면 됨

냄비근성과 존문가의 근원지는 쉽게 우리 5년왕조를 이룰때도 한결같이 깠었던 에릭좆숍이하 그 까페를 보면 알수 있어

우중정치라고 위에 썼는데 저런 까페 종자들이 힘을 얻고 목소리가 높아지고 여론을 장악하면 그게 바로 중우정치라는거야

비전문가들이 전문가 머리꼭대기에 군림해서 더 악화를 구축하는거지. 한마디로 개판되는거야

근데 이게 슬슬 이제 삼갤을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나타나고 있는걸 감지하고 있어.

젤 심각한게 특정선수나 코치 감독에게 필요이상의 감정을 부여하고 환상을 심는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아까

1.오치아이 매직

2.강민호 리드 찬양

3.2군선수 무조건적 1군기용

이런 맹목적이고 근거없고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것들에 대해 경고를 우회적으로 표현한거야.

뭐 팀을 사랑하고 특정선수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여론을 형성하면 

적어도 한국이란 나라에선 그게 대세가 되어 돌이킬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지

길게 돌려 이야기 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현재는 리빌딩 과정이란 거야.

근데 리빌딩인데 왜 신인들 2군들 적극적으로 안쓰냐고 또 닥달할꺼야

그이유는 아직 시즌초반이고 5강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했다고도 보기 힘든 시기라서 그래

프런트나 팀의 수장입장에선 시즌초에 모든걸 포기하고 리빌딩으로 올인하는것도 질타의 대상이 될수 밖에 없으니

아직까진 가을야구도 염두에 두면서 선수기용을 하다보니 각자의 팬으로서 아쉬운점이 나올수 밖에 없지

한정된 9명을 타선에 넣어야 하는데 누굴 내리면 누군가에겐 아쉽고 질타를 받고 욕을 먹게 되는거잖아

마 시발꺼 오늘 잘졌다고본다. 김대우도 터질꺼 터진거고 오치아이 환상이나 강민호 리드도 다 터질게 터지고 있는거야

뭐 누가 와서 확 바뀌고 천지가 개벽하고 홍해가 쩍 갈리는 그런걸 원하나 본데 그런거 없이 다 순리대로 돌아가는 세상이야

지금 답답하고 미칠것 같은 삼갤롬들한테 조금이나마 납득이 되고 진정이 되는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왕조는 여전히 진행중이며 잠시 쉬어가는것 뿐이다. 여기에 동조한다면 프런트나 김한수 감독에게 조금은 응원섞인 글도 남겨주자

지금은 다같이 힘들다. 개새끼들아 ㅋㅋㅋㅋ 존나 쓰기 귀찮네 ㅋㅋㅋㅋ 병신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