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가 말한 사람은 손톱에 메니큐어 칠한거같고 손톱을 갈아서 관리할 정도로 깔끔하댔는데
손톱 가는건 정말 손톱 관리 꽤나 열심히 하는 사람임.
여자들도 손톱 갈아서 관리하거나 반질반질하게 만드는거 귀찮아서 그냥 손톱깎기 쓰고 투명 메니큐어 덮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거든.
근데 포천 메니큐어 진범은 메니큐어 칠해본 적도 없는거 같이 칠하고 손발톱 자른 모양새도 손톱모양이나 관리에 신경쓰는 모양이 아님. 그냥 바짝 깎은거지.
한마디로 손톱관리라곤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칠한거.

또 원래 손톱 먼저 자르고 메니큐어 칠해야 메니큐어가 안 망가지는데 굳이 메니큐어 먼저 칠하고 손톱을 자름.
손톱관리 지식이 없는것과 더불어 빨간 손톱을 간직하고 싶어서 일부러 이런거 같다.
어리거나 젊지도 않을거 같음.
메니큐어를 손톱결대로가 아니라 가로로 칠할 정도면 매니큐어 칠하는 방식도 모르는거 같으니까.
진범이 증거들 여기저기 내다버리고 시체 유기한곳에 박스로 허술하게 막아놓고 그런거 보면 철저하고 깔끔한 성격은 오히려 아닐거 같다.
좀 나이있고 그렇게 여성스럽지도 않고 주변에 젊은 여성이 없어서 여성물품도 잘 모르고 투박한 타입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