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념글 요청/장문] 장씨, 전씨, 최씨 간의 타임라인 총정리

ㅇㅇㅇ(112.184) 2019.05.20 19:07:28
조회 867 추천 37 댓글 2

※ 그것이 알고 싶다 1062회, 1169회를 토대로 기록함.




[전후관계 요약]


옛날옛적, 전씨와 장씨는 고교 시절 연인 사이였다.


전씨는 맞벌이 가정의 외동이었고 장씨는 오누이처럼 전씨와 매우 가깝게 지냈다. 전씨 친모와도 관계가 좋았다.


그러나 대학 진학 후 어찌 된 일인지 헤어지고 (지인들은 장씨 집안에서 전씨를 반대하고 전씨도 돈이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


장씨가 20대 초반의 나이에 '전 남편'과 결혼을 한다.


장씨 전 남편에 따르면 전씨와 장씨의 주기적인 만남 때문에 장씨와 전 남편은 결혼하고 한 달 반만에 헤어졌다고 함.


장씨와 전 남편이 법정 소송을 하게 되는데 장씨 아버지도 쓰러지고


장씨 홀로 소송을 책임지면서 전씨와 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시기가 군복무 제대랑 겹친 듯)


전씨가 입대를 할 때도 장씨가 훈련소에 와서 울었고 둘이 사이가 좋았음.


지인이 볼 때는 둘이 결혼할 예정인줄 알았다고 함.


그러나 제대 후 다시 사이가 멀어짐.


전씨는 장씨와의 관계 단절로 인한 후유증 탓인지 23~24살 무렵 1년 정도 가족을 제외한 주변의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


그 이후 전씨와 최씨가 사귀게 되었는데 얼마 가지 않아 헤어졌고


최씨의 우울증이 이때 (대략 2011년 5월 수면제 복용) 시작되었다고 한다.


힘들어도 꿋꿋이 최씨가 전씨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전씨가 최씨에게 청혼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전씨와 최씨는 결혼을 하였고 6개월 후 실종된다.





[TIME LINE]


전씨 제대 후 전씨와 장씨가 서로 멀어짐.


[2008] 장씨, 현 남편과 교제 시작


[2012] 장씨, 현 남편과 결혼


지인에 따르면 장씨가 재혼 후에도 전씨와 계속 장시간 통화를 했다고 함.


아마 이 시기에 장씨와 전씨가 서울 가까이에서 산 거 같은데


장씨가 전씨가 행복한 모습을 보기 싫다면서 밴드를 관두고 부산으로 내려가라고 재촉하고


전씨 아버지에게도 아침마다 전화를 했다고 함. 전씨는 밴드를 그만두고 부산에서 요리를 배우고 음식점을 차림.


음식점도 장씨가 제안했다고 함. 장씨는 첫번째 결혼 파기와 두번째 결혼 때 낳은 아기가 죽은 이유가 전씨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전씨가 행복하기를 원치 않고 계속 괴롭히는 상황이었음.


[2014] 장씨 부부, 노르웨이행 (2014.11~ 2016.10 거주 후 이사)


[15.05.03] 장씨 아이 사망


본래 전씨에게는 휴대전화가 2대 있었는데 1대는 주로 장씨와 통화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장씨가 전씨에게 진이 빠지도록 집착하는 용도로 쓰인다.


실종 이후에는 휴대전화 2대 모두 사라졌다.


[15.09.09] 전씨 제안으로 장씨와 최씨 통화 (장씨가 최씨에게 "결혼식 엎어버린다", "서울에 들어와서 죽여버린다" 등의 내용으로 추정)


[15.09.14] 최씨 휴대전화 번호 변경 (지인들은 최씨가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는데도 장씨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추정)


[15.11.21] 전씨-최씨 결혼식 (보디가드까지 배치했고 다행히 별일없이 잘 끝남)

[16.05 초순] 최씨 임신 사실 주변에 알림


[16.05.03] 장씨 아이 사망 1주기


https://www.nocutnews.co.kr/news/4874346


"한 달가량 한국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도 신용카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한국에 들어오기 직전에 친정 엄마에게 아프리카 여행을 가겠다면서 현금 1,000만 원을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가 아닌 한국에 온 거죠. 심지어 한국에 머물면서도 친정에 연락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16.05.06 금요일] 장씨 입국


[16.05.14 토요일] 장씨 남편 입국


[16.05.27 금요일 23:31] '부산 수영구 광안동' 최씨(당시 33세) 귀가


[16.05.28 토요일 03:45] '부산 수영구 광안동' 전씨(당시 34세) 귀가

[16.05.28 토요일 13:07] 전씨, 동업자에게 잠적 문자 발송

[16.05.28 토요일 23:56] 최씨, 극단 조연출에게 잠적 문자 발송


[16.05.29 일요일 18:28] 전씨, 동업자에게 가게 운영비 잔액 전부를 이체해줌


[16.05.30 월요일 18:20] 최씨, 극단 대표에게 며칠 후 공연 펑크 예고 & 잠적 문자 발송


[16.05.31 화요일 10:57] 전씨, 극단 대표와 통화하여 최씨의 건강이 위중하여 입원했음을 통보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이 기간 최씨의 입원 기록은 없었음)


이때 전씨 통화 주변 기지국 내에 전씨-최씨 부부 집 부근이 속했던 것으로 보임. 이때까지는 집 근처에 있었다는 소리임.


[16.05.31 화요일 21:52] 시아버지가 119에 전씨-최씨 부부 집 문개방 신고


[16.06.02 목요일 08:48] '부산 기장읍 교리' 전씨 휴대전화 꺼짐 (주변 기지국 5KM 반경에 좌천터미널 존재)
[16.06.02 목요일 21:54] '서울 강동구 천호동' 최씨 휴대전화 꺼짐 (주변 기지국 5KM 반경에 전씨 본가가 있고 과거 잠적할 때는 본가에 머물렀다.)


[16.06.07 화요일] 부산 신혼부부 경찰 실종수사 시작 / 장씨 부부는 장씨 남편 회사 일 때문에 16.06.20 출국 티켓 취소 후 조기 출국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3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38658 신명호 생각하면 황주연 이때까지 안 잡힌 것도 이해가 감 ㅇㅇ(125.185) 19.07.14 407 0
38654 가출청소년과 합의후 성관계도 '처벌' ㄷㄷㄷㄷ [4] (125.176) 19.07.14 366 3
38653 내가 장기를 많이 둬서 상대 심리를 잘 볼줄 아는데 [3] ㅇㅇ(59.24) 19.07.14 659 1
38652 필리핀 살인기업 기억하냐 니들 [8] ㅇㅇ(59.9) 19.07.14 936 1
38651 이번 사건은 그냥 당시 경찰들 직무유기 아니냐 [2] ㅇㅇ(180.70) 19.07.14 201 0
38650 11년전 배달원 얼굴을 어찌 기억하냐는 애들 대가리 빠가인가?? ㄱㅈㄱ(125.184) 19.07.14 343 2
38649 어제 그알 만약에 첫번째 두번째 용의자가 신분 확실한 ㅇㅇ(117.111) 19.07.14 200 0
38648 내 생각엔 그냥 영구미제로 남을 것 같은데 총포사(219.251) 19.07.14 206 0
38647 개인적인 미제 베스트 [4] ㅇㅇ(59.9) 19.07.14 1141 1
38646 유튜버 김원? 그거 보고 소름돋음 [4] ㅇㅇ(39.7) 19.07.14 1222 17
38645 그알 요즘에 예능같아진거같지 않냐 [5] ㅇㅇ(58.141) 19.07.14 645 8
38644 내가 저 목격자였음 걍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듯 ㅇㅇ(218.239) 19.07.14 211 0
38643 횟집 남자 다시 조사할까? [3] ㅇㅇ(61.254) 19.07.14 603 0
38642 살인했냐니까 되묻는건 뭐임 [1] ㅇㅇ(117.111) 19.07.14 436 5
38641 요새 그알 물올랗레 [5] ㅇㅇ(223.39) 19.07.14 515 0
38640 제보자녀가 횟집사장 사진보고 이 사람 맞다고 하지 않았냐? [1] ㅇㅇ(125.185) 19.07.14 579 3
38639 왼발 팔자걸음인거만 찍었어도 거의 확정 아닌가 ㅈㄹㅇ(223.62) 19.07.14 181 0
38637 이번 목격자가 ㄹㅇ 무서울수 밖에 없는게 사람 인연이라는게 [2] ㅇㅇ(211.246) 19.07.14 556 4
38636 근데 지금시점에 직접적인 증거가 있을 수 있나 [4] ㅇㅇ(14.33) 19.07.14 563 0
38635 그 교수 그알 왜 나오는거임 [3] ㅇㅇ(223.38) 19.07.14 680 0
38634 총포사 예고편에 내가 사람하나 죽였는데라는 통화내용 뭐야? [1] ㅇㅇ(59.4) 19.07.14 681 0
38633 총포사 살인사건하고 그알에서 찾는 마산횟집 운영하는 김왕O 다른사건임? [1] ㅇㅇ(59.4) 19.07.14 751 0
38632 58.127 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98.16) 19.07.14 212 0
38628 최면녀 하정이한테 횟집아재 이씨 면상 보여주면 게임 끝 아니냐?? [2] ㅇㅇ(121.139) 19.07.14 712 0
38627 그알갤에 병신같은 좆한남새끼왜이렇게많아졌냐ㅋㅋㅋ [3] ㅇㅇ(223.33) 19.07.14 284 19
38626 맛탱이가 제대로 가버린 그.알ㅎㅎ dfds(175.192) 19.07.14 229 3
38625 총포사 사건 신뢰성 팍팍 떨어지네 [1] oo(121.138) 19.07.14 884 3
38624 그알 어제껀 김목수보다는 그럴듯했다. 하지만 (125.176) 19.07.14 341 1
38623 어떻게 범인을 저질러놓고 대구에 남아있을수가 있냐고? ㅇㅇ(119.202) 19.07.14 218 2
38622 솔까 고유정 정도면 주절먹 아님? [2] ㅇㅇ(58.127) 19.07.14 696 3
38620 횟집 배달 재보자년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지 좇같은년 [2] dd(58.127) 19.07.14 626 8
38618 근데 유난히 사람 얼굴 기억 잘하는 사람이있음 [1] ㅇㅇ(118.217) 19.07.14 272 5
38617 병신들 팩트 정리한다. (119.202) 19.07.14 215 1
38616 살인자는 횟집’아재’고 목격자는 ‘년’이라는 한남충들 [2] ㅇㅇ(110.70) 19.07.14 494 41
38615 여름에 붕어빵쳐파는거보면 답나옴 [1] ㅇㅇ(211.215) 19.07.14 390 0
38614 도박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ㅇㅇ(1.229) 19.07.14 259 0
38613 횟집이씨 배터리갈아준 카센터 직원이랑 여자 제보자년 보여주면 끝 아님? [5] dd(58.127) 19.07.14 979 0
38612 근데 어제 횟집사장새끼 진짜 실력이 아깝다 [1] ㅇㅇ(1.229) 19.07.14 541 0
38611 아니 근데 최면으로 당시기억회상하느너 신빙성 있음? [3] ㅇㅇ(1.229) 19.07.14 328 0
38610 횟집아재 존나 무식한 이유 [3] ㅇㅇ(58.237) 19.07.14 1082 5
38609 총포사 왜 지난번에 보행패턴 왼발팔자 언급도안됨? [3] ㅇㅇ(220.123) 19.07.14 884 2
38608 횟십사장 얼굴을 목격자에게 보여주면 100프로 아니냐?? ㄱㅈㄱ(125.184) 19.07.14 173 0
38607 횟집하다가 붕어빵 판대ㅋㅋㅋ ㅇㅇ(39.113) 19.07.14 277 0
38606 그알 증거없을 때 특징이 최면으로 조지는거잖아 [4] ㅇㅇ(119.70) 19.07.14 594 1
38605 총포사 2편의 의의는 ㅇㅇ(61.79) 19.07.14 595 2
38604 횟집이씨는 5월에 방송한 그알 총포사 1편 안봤을까 [2] ㅇㅇ(106.102) 19.07.14 979 0
38603 남양주 밀실사건 [1] pho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7.14 708 0
38602 김목수나 횟집사장이나. [1] ㅇㅇ(118.33) 19.07.14 648 16
38601 고유정이 여성적으로 매력이있었겠지 [3] ㅇㅇ(58.141) 19.07.14 842 0
38599 몽타주 제보한년 한테 횟집이씨 대면시키면 범인 잡는거 확실한거 아님? [1] dd(58.127) 19.07.14 37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