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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살인사건에 대한 모든정보를 다 풀진 않는것 같은데?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19.06.23 12:09:56
조회 117 추천 0 댓글 0

1. 주민등록 말소된 친구 : 누가봐도 이상한데 용의선상에 없는걸로 봐서

뭔가 확실한 알리바이 있는데 정보 보호차원인듯



2. 반장아재 : 전과 10범 넘는다고 기사에서 봄

그아재가 최초발견자인데 그전에는 인부들이 왔다갔다하면서도 시멘트포대가 사람시체인줄 몰라서 걍지나다녔음

현장에 인부들도 있었을텐데 마누라 시켜서 신고함

하필 손에 상처나있음

교도소 4번 갔다왔으면 진술에 능할만한데 진술에 일관성없음

거짓말탐지기로는 정확한 결과 못얻음

아무튼 이상하니까 용의선상 오른거



3. 김목수 : 그게 김목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목격자가 기억이 또렷했을법한 이유를

기사내용이랑 예전 방송내용들로 추리해보자면

그날은 너무추워서 인적이드물고 가게들도 문닫고 장사하고 있었다고 함

존나 바람막이 걸친 아재가 화장실이 어디에요? 하면 어떨까?

심지어 길은 가게주인이나 터줏대감같은 인간들한테 보통 묻는데 열살짜리한테 누가 길을 물음

벙찔만함

숨진 여학생 교복주머니에 생리대가 있었음

밖으로 유인당한게 아니라 스스로 화장실에 가고있었을 가능성이 있음



4. 박군 : 그때 논 애들이랑 안친하고 공범도 없는듯

다같이 결석한것 치고는 자기들끼리 입맞추려는 정황이 0

결석한날 뭐했는지 알리바이는 경찰이 이미 물어봤을듯

없어진날부터 여학생 집에서 없어졌다고 수소문했다는데

박군도 같이 논 애들이 의심됐을지도 모름

왜냐면 박군은 밝혀진 기록상으로는 마지막까지 남아있지않았음

그래서 살인사건 발생 이후에도 인터넷에 도발성 뻘글남겨봤을지도

방송 후 그알은 악마의편집을 한다고 한탄하는 글 스스로 억울하다며 올림




5. 황군 : 무슨 통화를 마지막으로 했는지 경찰들은 알고있는듯

이래저래 증거를 가장 많이 남겼지만 알리바이를 방송에 안드러낸 인물

경찰에 존나 시달렸을 가능성과 시골동네의 눈치와 수근거림 소문에

가족와 황군 모두 지쳐서 도피했을 가능성 큼



6. 같이 놀았던 여자친구 : 신변보호 차원에서인지 내용 잘 안나옴



7. 사망 여학생 : 알바까지 하고 인문계는 아니지만 반에서 1~2등

알바는 문구팬시점같은 곳이고 근처에 고모네 식당도 있고

여학생 밥도 챙겨줄 정도로 친밀한 아줌마 가게에서 일 돕는 정도였던것 같음

초범이 했다고 하기엔 너무 증거가 없고 정돈되어있고 돈도 그대로 주머니에 있음

그 시절에는 스마트폰 없어서 정보수집이 존나 느렸음

시체 처리나 범행현장에 흔적 안남기는건 경험자나

경험자가 해주는 얘기를 건너건너서라도 주워들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우리가 야부리 털어봤자 별거 있겠냐마는

제보자가 한명이라도 더 나타나서

존나 나쁜 범인새끼 꼭 잡혔으면 좋겠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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