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사실은

사이비종교 연구 하시는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분들은 

잘빠지는 

일종의 공식같은 패턴 즉 공통점들을 갖고있다고한다

찾아보면 대체적으로

일단 사회적으로 외딴곳에 있다 격리 일정한 간격 좀 떨어진

흔히 말하는 아웃사이드 

주류와 혹은 일반적인 보편적 교류와는  

조금 떨어진곳에 

계신분들

대체적으로

그래서 먼저 관심을 유도한후 성공하면

맨먼저 그렇게 교육한다고 한다 조금씩 서서히

이상한짓 시키는것 각가지 핑계로

유도

전철등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세요

큰소리로

당연히 사람들 싫어하지 짜증나고

학교에서 밥을때 모여서 큰소리로 삭사전 기도하고 노래하세요

당연히 찐따 되지 또라이 취급받고

인터넷에 특정개인 지목하여 비꼬거나 언어폭력 영상 올려놓고

그걸보고 좋다고 자위하는 일종의 아큐짓

큰나무 혹은 익명뒤에 숨어 나 찾아봐라 메롱

꼬마들이나 하는짓 하는짓을 하는것

암튼 남들이 볼때는 뭐야 저놈들은

하는 이상한짓을 주로 시킨다 

추운날 덜덜 떨며 촛불 들고 합창하고 광우병 걸린다고 

효순이 미순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뻑 하면

일종의 고의적인 1차 분리 즉 격리작업이 되겠다

너는 영웅이야 용감한 사람이야 

손가락질?

그런거 무서워하면 안되지 주님뜻을 따르는데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격리된다 주변 정보 혼선 시작

보편적 사회와

좋은말로 선택 받은 구원 된 

그럼 다음단계 이제 서서히 주입이 시작된다

주로 분노 유발쪽으로 유도

저런 저런 나쁜놈 독재자 나라 팔아먹은놈 매국노 착취자

특징은 딱 그것만 보여준다 

왜 그렇게 된거지 이유는 진실은 

절대 말해주지않는다 절대로

그리고 계속 반복한다 그과정을

점점더 그 분량을 늘여가면서 

좀도 정밀하게 그럴듯하게

그럼 이사람 진짜 전문가 된다 거의 프로빠쇼날급

우아~

못나간다 이제 죽을때까지

니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글쎄 뭐 그렇게 낮설거나 특별하진 않은것 같다

그냥 평범한 

대부분 그렇게 시작하니까

그냥... 

주위시선이 필요한 사람?

목마른?

근데

우리는 그냥 그런걸보면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중 그 하나일뿐

사실 뭐 그렇게 낮설거나 특별하진 않다

사실은

하두 많이 봐서 그런가 그런걸

이런일에 관심 갖고나서 부터는

때가 되면 거두어가겠지

그동안 얼마나 몰두한 작업인데 나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