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몽타주남은 눈매가 쳐졌어
랩퍼는 눈매가 매섭고 날카로워보이고 코가 그렇게 뭉뚝한
모습이 아니야
그리고 피어싱 위치도 아닌거같은데
이 몽타주남은 인물이 훤하지가 않아
비니도 랩퍼가 쓰면 저런 느낌안나지
누가 공항도둑 얘기하던데 그래 그 느낌이야 구리단거지
비니를 저렇게 구리게 쓰는 요즘 애들은 없다고본다
글구 30~40대로도 볼 수가있어 동안은 아닌것같거든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
그 인물 그러니까 씨씨티비에 찍힌 느낌은 흐리멍텅한데
상상해서 그린 느낌같다랄까
난 그 씨씨티비 캡쳐본 보고 아저씨네 라고 생각했어
아재가 입는 작업복 점퍼를 입은것같아서말이야
노가다쪽으로 기울긴 하는데 전과범 출신이면서
일면식이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부분이 아리까리한데 하라가 자기 금고에.대해 직접
언급을 한적이 있다면 술김에 멋모르고 흘렸을것같고
아니라면 걔네집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보고갔다고생각해
그리고 알다시피 구하라가 카라에 들어오고부터 인기가
막 치솟아서 누가봐도 돈 잘 버는거 아니까 노린거같아
이게 초보자라면 비번 풀기가 쉽지가 않을거란 말이지
딱 그 느낌을 봤을때 그냥 도둑놈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
연예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잘나가는게
아닌 잘나가다가 망한 그런 인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들어
적어도 지금 잘 나가는 연예인은 아닐거라 생각이들어
옷을 너무 못입는것같어 그냥 스타일 이런거 신경안쓰고
걍 좀 뭐랄까 조실부모했거나 제멋대로 키워진 느낌이 들어
귀공자 느낌은 아니잖아
그래서 한탕 노린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금고는 비밀번호 틀리면 아예 잠겨버리는 시스템일텐데 그걸 해제했다는것은 치밀함이 있거나 관찰력이 좀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어 집에 와본적이 있다고 치면
눈을 흘깃해서 몰래 훔쳐보거나 아니면 언급한적이 있는 기념일이라던가 그런걸 기억하거나 메모해두었을거란 생각이 들어

맹숭맹숭해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금고를 털어갔다는거 보니까 잔대가리를 잘 굴리는 인물같네

니들이 착각해서 지목하고 있는애 그때 루머가 돌기도 했고 황금폰 얘기해서 자꾸 결부시키려나본데 그래도 걔는 그런
깜냥은 아닌거같고 걔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겠나싶어

가진게 없으면 모를까 타고난 재능이 있고 저작권료만해도
몇백억도 넘을텐데 걔는 아니라고 보고 생김새도 다르다고
본다

하라랑 접점은 있는 인물같어 아 딱 지금 생각나는게 집에서
뭐 고치러 오는 사람이나 설치하는 인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 꼭 굳이 친구여야만 방문할 수가 있는게 아니잖아
이건 진짜 바로 든 생각인데 여러 방향으로 고려해볼 사항이
있다고 보여지네

그나저나 설리나 얘나 아깝다 청춘이
남부럽지 않은 부를 누리고 아름답게 피워갈 꽃들이
져버렸으니
설리가 돌발행동을 하긴했지만 그냥 어리고 그래서 그런거였다고 생각이 들고 생각해보면 연예인을 떠나서 한 사람으로
자기가 하고싶은말이나 행동을 하는것이 죄가 아니잖어
근데 나도 그렇고 단면만 보고 섣불리 사람을 판단하는건
오류라는 생각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