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혜는 자신이 사건 이틀 후 자발적으로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한 이유에 대해 고모부로부터 남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죄를 뒤집어 쓰기로 결정했으며 자수 한 후에야 뒤늦게 고모부가 거짓말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함. 그런데 당시 김신혜와 남동생 사이의 거리가 물리적,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상황도 아니었고 하다못해 누군가 한 명이 체포된 상태라 접견이 불가능한 상황도 아니었음. 동생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최소한 무슨 자초지종인건지 동생에게 한 번 물어는 봐야하는거 아님? 그리고 진짜 본인이 죄를 뒤집어 쓰고 들어갈 생각이라 하더라도 한번이라도 만나서 입이라도 맞춰야지 거기서 지 혼자 그럼 내가 감옥감 ㅅㄱ 하고 경찰서 찾아가는걸 어떻게 이해해야되나? 이 건 관련해서 경찰조서나 재판기록으로 정보를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의견좀 부탁함. 김신혜가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반박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