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기가 '금수저'라고 착각하는 애들이 있는데...

국거박(220.71) 2015.11.04 22:59:56

조회 246 추천 2 댓글 7

집안에 부동산포함 총자산 50억 정도면

속으로(대놓고 말은못함) 자기는 금수저라고 아주 크나큰 착각을 하는 넘들이 주변에 꽤있더라고..

쪼매난 상가건물 2~30억, 아파트 5~10억, 토지 약간, 현금 약간, 그리고 각종 보증금 및 대출통장.

부동산 50억, 하면 흙수저 눈엔 좀 대단해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중산층보다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는 정도지...

삶의 질이나 씀씀이는 흔히말하는 '부자'의 그것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니들이 스타벅스 커피 한잔할때 좀 아깝단 생각, 점심값이 3만원이상 나오면 지갑생각하는 마음,, 그들도 똑같이 하는 정도라는거.

그리고 만약, 형제 3명이상이라면 진짜 은수저도 힘들고 동수저다. 부모자산이 50억+ 라도 말이야

요즘보면 금수저의 기준이랍시고 무슨 자산30억? 이런글도 있고해서 참 어이가없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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