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원망 못하는 사람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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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일본뉴스 136 (정신차린 일본?) 지금도 0%대 였던 기본급이 8개월째 2%를 유지중...4월은 94년도 이후 최고 수준을 갱신파트타이머들의 임금은 계속 3-5%로 크게 증가중노동시간도 감소추세6회째 집계... 지금쯤이면 중소기업들도 거의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생각올해 춘투는 5% 넘는게 거의 확실시 되네 취업률 관련 통계는 나올때마다 매번 역대최고치를 갱신하네미래에 매우 중요한 탈탄소그리고 AI,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등일본 민간과 정부모두 열심인게 보기 좋네정신차리고 확실한 미래대비를 하는중 작성자 : 더Informer

부모를 원망 못하는 사람 있냐?앱에서 작성

흙갤러(1.239) 2024.05.03 14:24:42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개인적인 견해임

흙수저 중에서도 제일 불쌍하고 비참한게

흙부모를 원망 못하는 자식 같음.

부모가 진짜 씨발개좆같이 무능력하고 멍청하고 어리석어서

자식 인생이 너무너무 힘든데

그런 부모를 불쌍해하는 마음을 못버려서 괴로움.

차라리 흙부모가 나를 학대했으면 나를 때리고 욕했으면

제발 날 미워했으면 하고 바래본적도 있음.

그럼 나도 흙부모를 버리고 욕하고 때리고 미워할테니까.

근데 이 사람들은 너무 착해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인데

“돈” 이거 하나가 없다는 이유로 나쁜 부모가 된거잖아 너무 불쌍해서 원망조차 못하겠는거임.

어릴때는 그래도 어린 마음에 원망 존나게 했는데

크고 나니까 부모도 진짜 나보다도 더 기구하고 비참한 인생을 좆빠지게 열심히 살았더라.

그래서 난 이제 부모 원망은 보내주기로 했다.

어찌보면 니들이 보기에 배부른 얘기라고 할수있겠지만 사람이란게 원래 자기 고통이 가장 큰 법이니까... 오늘 문득 내 부모가 생각나서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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