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볼때 경제 관련 흙부모 중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33) 2024.05.08 07:40:09
조회 138 추천 0 댓글 4

내가 어린시절에 뼈아프게 가난했던거 보다 어릴때 부유했다가 나중에 성인이 됬을때 부모가 뼈저리게 가난해진 경우를 가진 흙자녀가 케이스가 고통이 훨씬 더 클거 같음 ㅇㅇ

현재진행형 ㅇㅇ..

한번 눈높아진거 자체가  미리 높아질수록 나중에 정신적으로 후폭풍을 가져올 고통으로 환산되거든

도파민 개념으로 보면 됨 ㅇㅇ

다만 이건 대충 결과적으로만 봤을 때고

부모가 현명하면 할수록 그런 미래 대비해서 자녀 건강하게 키울려고 노력은 하겠지 특히 현명할수록 매사 닥쳐올 변수에 대해 손익 구분도 잘하는 부모의 모습이기도하니 위 내용에 대해 예방율이 높은 부모지 ㅇㅇ

인생의 고생이라는 것은 자식 미래 생각할거면 결혼전에 돈 모으는것 보다 자식 낳고서부터가 진짜 시작인거고 그전에는 튜토리얼이지 ㅇㅇ

더욱이 중요한건 자식을 키우는 컨텐츠라는건 난이도가 복불복에 난해한 밸런스 개 똥망 컨텐츠라는거다.

다만 사전에 예비 부모로써 최소 몇년간 각자 자신이나 배우자의 건강관리며 상태 체크하는 등 노력에 투자한 만큼 다음 단계 컨텐츠에서 난이도 조금 낮추는데 도움을 주겠지만 사전에 준비하는게 사람에 따라 에너지 소비효율 또한 다르겠지만.. 여튼 이전 단계들로부터의 서로 연결되는 시너지는 분명히 있다는 말이지

운 정말 좋으면 로또마냥 사전에 준비 없이도 인생파탄자급으로 살다가 특정 타이밍부터 아주 드문 확률로써 뇌가 각성해서 급성장으로 삶이 편해지는 케이스(무언가에 구원 받은 기분)도 있기도 하고

기적이라 불리는 이런 경우는 다양한데.. 문제는 이런 케이스는 각 길마다 다 한정된 자원임 ㅇㅇ. 대신 길이라는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몇개 없어보일뿐. 실제로는 이런쪽으로 탐구하는 능력 키우면 자연스레 자신에게 맞는길 찾게 되어 있음..

이래서 인생은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이기에 각자 자신의 삶을 남 맞춰 따라가지 말고 개척하라고 하는건데.. 이건 노력 안해도 살다보면 조금씩 지속적으로 자연히 성장하도록 설계되어있음..

문제는 울나라 부모놈들 가치관이 편식하듯 한쪽(학업=사교육)에 치중되어 있어서..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성찰하는 쪽으로 키우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현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성장이 지연되게끔하는 환경으로 태초부터 있던 원초적인 설계 공식을 조사버림


그래서 한쪽 길로 경쟁이 치열해지면 이쪽 길에 잠재적으로 유리한 사람들이 먼저 치고 올라가버리는데. 나머지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미 이쪽 길에 오랫동안 진행해서 확정적으로 다른길을 찾기위해 되돌아가기에는 그 만큼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해지니 방황하다 고립되버리는 상태가 되버림.

이런 상황에 대해서 사회복지나 정부차원에서 기술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성장단계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인데.. 다르게 표현하면

이게 1초  1초가 아까우니 닥치고 빨리빨리 무지성으로 앞만보고 달려달려~~

하다가 우회하거나 최대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상태로 되돌아갈 골든타임 놓치고 뒤늦게 깨달았다 할수있는 상황에 도달한 부작용 형태이고..

ㅇㅇ..

우리가 공부를 왜 하는걸까? 공부란게  사실  실천하기전에 실천할 내용에 대해 영구적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준비운동 같은건데..

우리 부모세대를 지도(개척형 선동자)하는 사람이 그런거 없이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는건지 환경을 탐색하고 고민해서 정보수집 후에 지혜롭게 해결할 생각은 귀찮으니 안하고 전군 돌진 어택땅 시켜서 전멸 위기에 처한 꼬라지랄까?

여튼 울나라 현 사회 문제는 당장의 결정만이 문제가 아니었어

인과가 쌓이고 쌓인거야..

각자 도생하라는건 이런 현실적인 무게 때문이고..

적자 생존해야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갈수록 더 심해질거야..

이런 불합리한 시대를 사는 문제를 현재를 현재보다 효율적으로 약화시키거나 지연상태에 놓여있었으려면 최소한 몇세대전인 수십년전부터 대비했어야 했겠지..

이런쪽으로 혜안을 가진자가 지도자로 배출되고 국민이 그런 사람을 지도자로 볼줄 아는 혜안이 있었으면 상황이 지금의 상태보다는 훨씬 좋았겠지..

아...이 이야기도 결국 내가 원하는 이상향에 대한 망상이구나..

정말 자연재해로 평균 해수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게 미래가 정사면 오히려 인구가 줄어야 하는게 맞다..

주도권을 쥐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업적에 도취된채 영향력을 끼치니 국민들은 당장 닥친 현실보다 더 깊은 심연을 바라보지 못하고 당장 생계부터 숨쉬듯 걱정해야하는게 마음 아프다.

자랑은 자신의 성장을 멈추게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희망보다는 열등감 스위치를 건드리게 하는 꼴에 그런 사람이 계속 늘어나면서 국가차원에서 성장이 마비되고 있어...

아아 잘남에 대한 자랑은 죄악이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9649 이런 은둔형외톨이 고독사보면 무슨생각듬? 흙갤러(121.164) 05.29 128 2
829646 흙부모 툭)주식은 도박이다!이지랄함 [1] ㅇㅇ(125.183) 05.29 145 4
829645 흙수저새키들아 홀덤하러가자 주소알려줌 한문철홀덤(103.104) 05.29 38 0
829644 잠자기싫다 씨발 죽고싶지만 내 인생 진짜 어디로 가는것인가 ㅇㅇ(14.45) 05.29 61 1
829643 계속 빚만드는 애미 답이 없다 [1] 흙갤러(211.234) 05.29 84 1
829642 흙집구석 특징 [3] ㅇㅇ(125.183) 05.29 183 0
829641 흙수저는 결혼하면 안되는게 밖에서 무시당하거나 ㅇㅇ(118.235) 05.29 84 5
829640 흙수저들도 행운이 찾아오긴 할까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5 1
829639 근데 자식을 왜 학대하는거냐 니들은 이해감? [4] ㅇㅇ(118.235) 05.29 93 2
829638 간단가입추,천,인 3.0 드립니다 댓글 연락 [1] 흙갤러(211.119) 05.29 42 0
829637 흙수저 인생 너무 고통스럽고 죽고싶다 [4] ㅇㅇ(118.235) 05.29 171 3
829636 나 아무리 늦어도 20대중후반에는 삶마감함 [1] ㅇㅇ(121.125) 05.29 82 2
829631 서울 아파트 내 명의로 있으면 이 갤오면 안되냐? ㅇㅇ(121.155) 05.28 70 0
829629 공병 반환제도는 왜 만든걸까? ㅇㅇ(112.173) 05.28 43 0
829628 이 갤 은수저 동수저 애들 많이 놀러오냐? [1] ㅇㅇ(121.155) 05.28 76 0
829627 우리는 은,금수저들 살맛나게 해줄라고 태어난 깔개들임 흙갤러(118.235) 05.28 168 0
829624 가난한 집안에서 공부머리없고 재능 없으면 [3] 엔슈5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22 0
829622 딜러가 총알 위치를 안다는 듯이 행동하는구만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4 0
829620 쌈녀한테 답장왔네 찡마(221.140) 05.28 67 0
829617 어디 돈 많이 주는 알바 없나 ㅇㅇ(106.101) 05.28 38 0
829616 하 시발 쌈녀한테 지대로 까임ㅠ [6] 찡마(221.140) 05.28 119 0
829615 감사의 기도 520일차 [1] ㅇㅇ(58.236) 05.28 44 1
829614 아니 샷건듀얼 확률 억까를 넘어서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2 0
829610 다른 갤 고닉 폐렴 걸려 죽은거 같더라 [3] ㅇㅇ(125.180) 05.28 110 0
829609 아 씨발 층간소음 미치겠다 ㅇㅇ(122.36) 05.28 44 0
829604 흙부모특 은행예금 신처럼여김 [1] ㅇㅇ(211.168) 05.28 102 3
829603 흙수저의 출산은 살인이다. 흙갤러(106.101) 05.28 89 11
829601 처음부터 없는게 낫지 [1] 시로코테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9 3
829600 꼬추가 반응하는 여자 vs [2] 찡마(221.140) 05.28 123 0
829598 우리들의꿈 [5] 체스고수분모셔요(211.192) 05.28 58 1
829597 항우울제 먹어본 게이있냐? [5] 흙갤러(106.102) 05.28 85 4
829596 소뇌위축증 흙수저 약먹을려고했는데 [2] 부정적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2 2
829595 시발 돈없는게 죄다 [5] 흙갤러(106.102) 05.28 112 2
829594 교양인들은 매주 1권씩은 책 읽냐??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1] ㅇㅇ(223.38) 05.28 62 1
829592 흙수저 애비 애미특: 경계선 지능장애있음 ㅇㅇ(118.235) 05.28 140 1
829591 ⬇+ 이년이 더 개좆같음 ㅋㅋ [4] ㅇㅇ(172.56) 05.28 129 1
829589 씨발 야동좀 그만봐야겠다. 개조그튼거 스스로가 부끄러움 [1] ㅇㅇ(223.38) 05.28 82 2
829588 흙붕이 병역명문가 해보려했는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4 1
829587 오늘 저녁.jpg [2] 신종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4 2
829586 수능용은 아닌데 고등수학 공부하려면 현우진 잘가르침? 나쁘지않음? [2] ㅇㅇ(223.38) 05.28 73 0
829585 아 흙갤중독됐나 [3] 뒤에빅맥접힘?(211.192) 05.28 97 2
829583 시발ㅋㅋ애미년이 이런말을 대놓고 하네 [2] ㅇㅇ(223.38) 05.28 130 3
829579 가난이 밉다... 먹고싶은 음식하나 못먹는 인생이... [2] ㅇㅇ(223.38) 05.28 112 1
829578 흙버지 덕에 복지 지원 있는대로 받는거 좋은데 뭔가 ㅈ같네 [1] 흙갤러(118.37) 05.28 68 1
829577 엄마한테 유전자론애기해봄 (124.57) 05.28 88 1
829576 치과갈비용이 없어서 맨날 맨물에 밥 말아먹는다 [3] 흙갤러(116.126) 05.28 69 1
829575 우리집은 이럼 [2] 흙갤러(106.242) 05.28 98 1
829573 흙애비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는구나 ㅇㅅㅇ 흙갤러(223.38) 05.28 86 0
829566 33살 순자산 112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2] 흙갤러(175.123) 05.28 82 0
829565 물마시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