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회사에서 국내 대학은 학비 전액 지원인데 해외대학은 연 천만원만 지원해줌

근데 내가 가고싶은 학교가 졸업까지 2억-4억은 드는데(교통비,집세,생활비 포함)->학비는 연 55000 달러 정도

진짜 열심히 해서 반액 장학금 받고 아빠 회사에서 주는 돈으로 가도 집에서 한 2억은 부담해야함…

진짜 너무 가고싶은데 말했다가 미친년 소리듣고 머리채 잡혔어

우리 아빠 연봉이 2억인데 집안 기둥 부수려고 작정했냐고 ㅠㅠㅠ

진짜 근데 너무 우울한게 독일계 미국인 귀족집안 딸은 돈많아서 거기 다니고 유명한브랜드에서 인턴하던데

ㄹㅇ 인생 바꾸고싶음

진짜 극단적인 방법으로 슈가대디(원조교제)해서 돈버는 방법이 있는데

거의 ㅊ1녀나  다름없고 남친한테 숨기는건 에바인듯

그리고 나중에 내가 유명해져도 뒤에서 원조교제한 여자라고 말나올거 생각하면 끔찍함…

진짜 최대로 아끼는법은 한인민박에서 진짜 싼거먹고 싼거입고 사는방법이 최선인데

어카지 너무 가고싶어….

진짜 안되면 같은 동양인이여서 동양인차1별 없는 일본도 생각해봤는데 내가 일본어를 못해…그리고 일본도 학비가 싼편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