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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좀 이해안가는게 있음 부모자식간의 지원이나 노후문제말인데모바일에서 작성

(124.57) 2024.08.13 00:15:54
조회 141 추천 1 댓글 2

채팅에서 사람들하고 애기 좀 해봤는데   거기가 좀 가난쟁이가 많은 환경이거든..근데  내가 티는 안냈지만 뭔가 의문점이
거기있는 사람중 한명이 가난한데   자식이 평범히 살꺼면  부모도 노후 준비해야 되니까..  부모한테 손 벌릴 생각하지 말라고 하던데...

그럼  이말은 반대로 보면  자식이 성공할꺼면 부모한테 지원받아도 된다는 의미가 내포되있음   근데   애초에 가난하거나 가난한마인드라 지원받을수도 없고.. 지원받는다고
해도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왜 이런말을 하는건지 의문임  그리고 없는 집안에 지원받아서 교육 받는다고 한들..
자식한테 심리적 압박 및 부담감이 느껴져서  뇌에도 악영향을줌  그런데 부모들은 흙자식이 성공하면 나 아들이고 실패하면 저능아 실패자취급임..

가끔보면 가난하게 자란애들이 보수적인환경에 자라서 그런지 효를 되게 중시하더라  그리고 무조건 성인이 됐으니까 부모 노후를 위해   니 힘으로 다 살으라는말도 먼가 요즘 반신반의임..

일단 부모가 부유하면 자식이 어떤인생을 살든 기회비용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하게 스타트함   애초의 노후 미래 부양 이런단어가 나온 순간 부유하지 않다는거니까...
즉 인생의 정답은 없음 굳이 말할꺼면 여유가없는 집이면

알아서 살수밖에 없다 해야지 굳이   부모니까 무조건 자식이 다알아서 해야된다는말은 가난쟁이들밖에 없음
애초에 은금수저친구보면 개네 부모님이 그런생각자체를 안함

친구부모가 가난한마인드가진 부모 보면  ㅇㅇ아~넌 부모 잘만난줄 알아~  저쪽은 자식을 좀 엄격하게 키우시는거 같다 라고함  암튼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없는데 왜 자식만 부모한테 죄책감 느끼고 미안하다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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