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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 흔하냐?

흙갤러(115.92) 2024.08.18 12:19:59
조회 96 추천 3 댓글 1

부모님이 이혼하느니 마느니 싸우는 걸 어릴떄부터 지켜봄 초등학교 6년이 되어서 아버지가 집을 나감


홀어머니가 힘들게 키우심, 그러나 항상 돈이 부족하기에 거지꼴을 면치 못했음 기생충에 나올법한 지하방에서 살아옴 이건 내가 군대 가기 직전까지도 못벗어남.



초등학생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때까지 한곳을 오래있지 않음 월세 계약기간이 끝나면 쫒기듯 다른 지하방으로 옮겨다님. 그렇기에 한 학교에 한 지역에 오래있지


않음 이때부터 사회성이 개 좆박음  그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던 어릴때 이렇게 사는 환경이 계속 바뀌면 친구 사귀기 힘듬 이미 전학 다니고 애들이


머리크는 시점에선 나는 어느 곳이나 그 지역에 느닷없이 온 이방인이자 인간관계가 굳혀진 시점에서 아무리 그들과 친해지려해도, 시간은 못이기거든



결국 공부엔 관심이 생기긴 커녕 혼자 학교 다니고 판타지/무협지나 읽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게 됨 다행히 따돌림보단 유령에 가까운 학창시절을 보냄


이후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공부는 요단강으로 보냈으니 똥통학교가느니 차라리 돈이나 벌자는 마음에 군 입대 전까지 돈벌기 시작함 


사회성이 좆박아서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음 약 그리고 영장 날라오고 군입대 이후,



-군입대전까지 사회생활한 경험치가 있어서인지 그럭저럭 폐급도 아닌 a급도 아닌 중간에서 무사히 병장 전역함



그리고 원래 일하던 곳에 다시 일하고 싶다고하니 다시 일 시켜줌 그렇게 나이 30까지 일하고 퇴직함 



퇴직 이후엔 무얼 해야할까 고민 중에, 


사회성 좆박고  혼자 일할 수 있고 누구나도 할 수 있지만 자유롭게 일 할 수 있는 



-딸배- 시작함 이후 10일 정도 빡썌게 일하고 300정도 가져가고 이후 남은 일수는 피둥피둥 놀면서 남은 100 채우거나 혹한기나 혹서기 계절때는 미친듯이 일해서


통장 잔고가 살만해짐.




그래도 인생이 하류인생임은 분명하지만


어쩌겠냐




누굴 원망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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