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보유국 대장 서월*입니다
저 코멘트는 저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원래 안쓰려다가 타츠하 꼴받아서 씁니다
사실 예선전 코토노하에서 버튼이 박히는 이슈가 있어서 예선딱 당할줄 알았는데 다른선수들이 똥치우기 잘해줘서 운좋게 올라갔구요
상대가 저희를 선택해줘서 그나마 저는 부담감없게 경기한거 같습니다
보통 저희 대회디코방이 타츠하만 말하고 알파카랑 저는 입닫고있는 분위기라 타츠하씨의 전략이 잘 먹혔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회선곡은 18레벨은 사실 제대로 아는게 없습니다 그냥 지들 잘하는거 하겠다 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HP:1은 무조건 나올만한 곡이라 생각해서 한번쯤 했겠지.. 했는데 선곡이 되니 저에게 와서 어딜 조심해야하냐고 묻는걸 보고 자선곡만 방어하라 했구요
제가 참여한 19 20 얘기나 하겠습니다
원래는 이정도의 곡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마보로시는 제가 리허설때 이미 한번 싸서 폐기했구요
코즈믹 네뷸라 새디스틱은 타츠하 안정성이슈로 폐기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남은게 타케랑 버밀리아였는데요
990박혀있던 타케를 최대한 끌어올렸는데 안정성이 많이 부족해보여서 폐기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남아있는 버밀리아랑 그나마 언제쳐도 평균점이 높은 랩소디아 했습니다
고르고나서 경기 들어갈때까지도 반신반의했는데 결과는
이정도면 괜찮게 친듯?
그리고 진노가 19 20 나온다고 동네방네 말하고 댕겨서 머빡 18 비순회인데 할라나? 싶었는데 역시나였고요
대장전 19 20은 원래 19렙에서 라스트리조트나 홀리트레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라리조딸깍 하면 될거같아서 결정을 거의 마치고 스태프 언급할때 쯤에 4강 2경기를 봤는데 둘다 20을 고르고 있더라구요?
아 나도 이왕 하는거 20해야겠다 싶어서 급하게 깎아온 곡들이 화아웃 헥사에슬론 레미니센스 에고 666 라크리마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그나마 노브때문에 좀 힘들겠다 싶은 라크리마 제외하고 이중 어떤곡이든 나와도 이길거같다 싶은 나머지곡들을 룰렛으로 돌려서 나온 레미니센스 선곡했고요
꽤 괜찮게 쳤습니다
대회직전에 손풀기로 한판 한 일발인데 막상 대회라고 생각하니까 제 폼이 안나오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배멀미는 열심히 했고요
제우스는 8개월만에 해보는데 중후반은 다 기억해서 다행이였습니다
후일담은 진노 나쁜렩이 대회 시작전에 와서 대장 머빡이고 데커한다 해서 저도 자선곡 알려주고 데커 기억살리기 중이였는데 배멀미더라구요 역시 믿을걸 믿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나 다른 이야기들 듣고 한번씩 물어보시는게
"진짜로 네이버 사다리로 팀원을 뽑았나요?" 인데요
드래프트날 일하느라 불참이였고 미리 뽑을사람 순위매겨 고르라고 리스트를 받았는데 아는사람이 없어서 네이버 사다리 썼습니다
4강전은 본선보다 진노범인찾기가 주인공인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이왕 결승에 가게됐으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4강전 많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결승도 많관부요
근데 결승 전날까지 게임을 못할거 같아요 감기도 걸렸고 결승 전날에 땜빵쳐주기로 했던게 있어서 당일아침 첫차타고 태릉가야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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