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선수들이 자신들의 개인적인 일을 공적인 일에까지 갖고옴. 회사로 치면 사장과 이사들은 다 직원복귀를 원하는데 직원들이 싫다고 반대하는 격.

2. 그렇게 같이 일하기 싫으면 방출이나 트레이드를 시켜야함.

2-1. 방출: 선수들 사이 불화문제로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를 방출할일은 없음.(범법도 아니라니까)

2-2. 트레이드: 이게 진짜 문제인게 트레이드 시킬거였으면 소문이라도 내지말았어야함.
솔직히 우리 불펜 시급한 마당에 불펜을 어떻게 줌. 설령 준다해도 요즘 투수가 금값이라고 불리는 마당에 팀 케미 망친다고 기사까지 난 선수를 트레이드 하려면 상대팀에선 어떻게든 가치절하해서 트레이드 시킬거임. 안하면 손해인건 키움입장이니까.
돈은 돈대로 쓰고 효율성 제로인 선수를 데리고 있는게 우리니까.

3. 하다못해 그 선수의 공백이라도 메꿔서 그 얘길 안나오게 했어야 함.
본인들이 못해서 그 선수를 찾는건데 팀성적은 안중에도 없고 일단 내가 싫으니까 올리기 싫다는 마음. 설령 올려서 본인들이 파업이라도 할 생각이라면 과연 팬들이 그걸 이해해줄지도 의문.
팀은 4위까지 내려왔고 5위랑 겨우 3경기차임. 떼쓰기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할 때.

4. 결국 선수단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성적에 스트레스 받는건 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