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한국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후원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일명 ‘연아샴푸’,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TS트릴리온은 키움 히어로즈 수비 모자와 외야 펜스 및 내야 펜스 등에 후원을 한다. 기존에는 선수 및 스텝들에게 TS제품을 후원했으며, 1루와 3루 더그아웃, 내야 펜스에 광고를 집행했다.

지난해까지 TS트릴리온은 키움 히어로즈와 플래티넘 스폰서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역 초등학생 6000명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해 ‘꿈나무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했었다. 현재 정규 시즌 2위를 기록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가을야구 시즌에 한발 다가선 상황이다. TS트릴리온은 키움 히어로즈와 더불어 가을야구로 인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2년 동안 키움 히어로즈를 후원하면서 좋은 추억이 많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늦어지고 무관중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관중을 25%까지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는 선수들과 프런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에도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을 하였는데, 금년에도 키움 히어로즈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한국시리즈에서 꼭 우승하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다. TS샴푸가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부동의 브랜드인 것처럼 키움 히어로즈도 TS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으면 한다”라고 바램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