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내야수비가 약하다.

3루를 든든하게 지켜주던 장영석 선수도 떠난 상황이고, 김웅빈 선수,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

여기에 모터 선수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모터 선수 수비가 안정적이고, 본인 열의도 강하다.

반면에 샌즈는 그렇지 못하지. 포스트시즌 수비가 부족했다. 박병호 선수가 흐름이 좋아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 샌즈 때문에 못했지.

외야에 박정음 선수 김규민 선수 같이 좋은 선수가 많지. 박주홍 선수도 여차하면 투입할 수 있고, 이택근 선수도 있다.

샌즈가 와봐야 무릎도 안좋고, 수비도 안좋고 팀에 보탬이 될지 의문이다.

더군다나 샌즈는 심판 판정에 불만이 많다. 한국 리그를 존중하지 않는다. 심판들 잦은 판정 불만에 시달리면 편파판정을 내릴지 모른다.

19시즌이야 심판들간 협의가 되지 않았지만, 20시즌은 어떨지 모르지. 샌즈가 자꾸 화내고, 막무가내로 따지고 그러면 키움 팀 전체 스트라이크 존에 손해가 될 수 있지.

미친 인간들이 샌즈만 떠받들고, 돌아오라하고 외국인에게만 의지하고, 뭐라하면 뭔 말을 못하게 하고 내가 왠만하면 뭐라 안하려 했는데, 팀에 필요한 내용이니까 글을 쓴다.

분명한 사실은 샌즈 돌아오면 팀에 득보다 실이 크다. 모터 선수에게 기회를 충분히 주는게 낫고, 그게 안되더라도 좋은 토종 외야수들이 많다. 샌즈만 떠받들면서 추종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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