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꾀돌 프로젝트는 성공하던 실패하던 이장석은 미친 장사꾼이자 승부사인건 맞다

최원태는 23년에 장기 제안 계획이 있긴 했음


근데 이정후 안우진 나가리 되자마자 구단은 최원태 장기 철회는 물론 더 나아가 시장에 내놓는 초강수를 두는데 이건 진짜 이장석만 가능한 미친 무브임

아이러니하게도 최원태를 내보내기로 결심한 시점부터 돌꾀돌 프로젝트가 동시에 가동됨

어차피 이정후 미국가고 안우진 군대 가있는 공백기 동안 최원태 데리고 있는 건 그냥 나름 준수한 국내 선발 보유한 중하위권 전력 수준밖에는 안됨

그런데 안우진급 국내투수가 있는 선발진에 최원태는 아예 얘기가 달라짐 어쩌면 우승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도 있는 핵심카드 수준으로 전력내 비중이 올라감

즉, 최원태는 안우진 없는 겆에 돼지목에 다이아까진 아니어도 진주목걸이 정도는 되는 셈

여기서 묘수가 발동하는데 안우진 오기 전까진 있으나마나한 최원태를 쥐에 1년반 렌트해준다치고 그 보상으로 이주형과 상위픽 유망주 둘을 얻은거임

그리고 1년반후에 애초에 장기 줄 계획으로 책정한 돈으로 fa 승부수도 띄울 수 있음

fa 성공여부는 흥정해봐야 알지만 어쨌든 가만 있었으면 안우진 돌아오는 순간에 팀에 최원태가 있거나 없거나지만

지금은 안우진 돌아오는 순간에 이주형과 유망주둘, 그리고 최원태가 있거나 없거나임

그리고 나는 안우진 돌아오는 순간에 느그에게 최원태도 있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