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위팀 가릴 것 없이 여러 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몇 몇 구단은 카드를 맞춰봄

키움이 각 구단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의향을 물어보는 모양새

조상우는 내년 마치면 FA, 서비스 기간은 짧고, 대신 시즌 중반부터 구위가 올라와 불펜 필요한 팀은 관심을 가짐

키움은 이정후 포스팅 이후 돈이 부족하지 않고 지명권만 모으는 중. 2~3년 후를 도모한다는 이야기가 많음

1. 한화

- 조상우 트레이드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당시 한화는 5강 경쟁

- 키움의 요구는 1R 지명권. 한화의 1R는 전체 2번. 그래서 협상이 잘 안되었고 한화가 제일 먼저 발 뺌

2. 삼성

- 한화 다음인 전체 3번 픽인 삼성

- 이종열 단장 '조상우 원하지 않는 팀이 어디 있겠나요' 반문

- 신인 지명권이 아니었으면 다른 협의는 얼마든지 가능. 고민이 있었지만 쉽게 움직이지 못함

3. KIA

- 정해영 부상 이후 내부 논의가 격해짐. 내부 논의 끝에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

- 키움 측에 우회적으로 의사 타진, 1R + @ 원한다는 기존 입장 재확인

- 지난 일요일에 최종 드롭

4. 키움

- 조상우 부상 이후 키움 내부적으로도 트레이드 가능성은 낮다고 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