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리미어12때 투수 13명중 7명이 선발투수였음(차우찬, 김광현, 양현종, 이용찬, 이승호, 박종훈, 이영하)
전쟁만 보면 국내선발중 양현종, 원태인, 곽빈, 류현진 바로 다음이 하영민인데 일단 양현종 류현진은 현실적으로 나이 때문에 안 뽑을 것 같고

그 대신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손주영이랑 엄상백이 뽑힐듯 이렇게 되면 선발투수 4명

그리고 문동주는 후반기 돼서 전반기만큼 폐급은 아니기도 하고 국대에이스 칭호 붙이려고 아마 뽑아갈듯 이러면 5명

남아있는 후보들은 현실적으로 보면 하영민, 이승현, 오원석, 최원태인데 일단 최원태랑 오원석은 제껴두고 이승현은 좌투이기도 하고 구속은 좀 느려도 회전수가 좋고 변화구도 다채로움게다가 나이도 어리고 전반기에 엄청 잘했어서 은근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잘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

그렇기 때문에 하영민이 지금 폼으로 시즌끝까지 잘하면 아마 가능할수도 있을듯

변수라면 올해 잘하고 있는 어린 불펜투수들이 너무 많아서 선발투수를 적게 가져가고 아예 불펜으로 채울수도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