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쟤넨 이정후를 부러워했음, 그것도 상당히 엄청 존나 무지막지하게 미친듯이 등등 온갖 어구를 붙여도 성립될 만큼. 근데 정후를 부러워하기 보다는 이종범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컸던 거 같다ㅇㅇ.. 그래서 이종범의 아들인 것 부터 가지고싶을텐데 kbo 불세출의 스타가 되버렸으니 쟤넨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

심지어 정후마저 평기싫을 박아버리고 좆거지 가오 살려주는데 열심이고

근데 상황이 반전될 만한 애가 생김

이종범을 닮은 선수가 나타남, (본인들이 유격수라니까) 유격수에, 호타준족에 좆겆외엔 혀 씹고 뒤질 내가 봐도 개 쩌는 애가 탄생함.

근데 얘넨 드디어 악에 받쳤던 감정이 이 형태로 해방됨. ‘진짜 이종범 후계자는 얘다 너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정작 정후는 이종범의 아들은 맞지만 후계자를 자처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쟤네가 더 극성임, ‘정후는 이종범과 연결고리가 없다’같은 말까지 하면서 그냥 일그러진 정후, 사실상 종범신에 대한 그리움에 저러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