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카일 슈와버라고 본다.
슈와버는 파워와 선구안에 몰빵한 타자다.
삼진 볼넷 비율이 2:1정도고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1할 넘게 높음.
눈야구가 되면서 배트에 묻으면 타구질이 좋다는 소리다.
다만 컨텍이 개병신임. 컨텍률이나 컨텍관련 지표는 하위 10%수준
그래서 타율은 2할 극초반인데 반해 ops는 0.8을 항상 넘겨줌.
ㅈㄴ괴랄함. 1번에 쓰이는게 신기할정도

딱 장재앙을 보는거같음. 컨텍은 개병신인데 배트에 맞으면 타구질이 오~기대되는데? 느낌임. 그리고 타율이 물론 개병신이고 스몰샘플이지만 타율대비 출루율은 높음. 존에 들어오는 공을 못쳐서 그렇지 생각보다 볼은 잘 고르는 모습.

또 다른 공통점은 수비가 개병신임 ㅋㅋ
다만 장재앙이 앞서는건 빠른발임. 주루센스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슈와버는 3구안에 승부를 볼때 성적이 ㅈㄴ좋음.
그걸 넘어가면 개병신이됨.

그래서 내년에 장재앙은 3-4구안에 쇼부를 봐서 강한 인플레이 타구로 만드는 선수가 되어야한다는게 내의견임. 어차피 해바라기도 못맞추는 컨텍인데 이용규같은 선수가 되고자하는건 욕심임.

타자로 전향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놈이 잘하길 기대하지는 않으며 언행이 실망스러운 것도 맞고 2군에서 경험을 쌓아야하는 것도 맞음.
수비도 1군에서 뛸 수준이 전혀 아님 ㅅㅂ

그럼에도 타자가 하고 싶다면 이번 겨울에 슈와버나 애덤던같은 방향성으로 준비해야하지 않을까해서 똥글 써봄.

겆붕이들아 슈와버같은 선수가 된다는게 아니다... 그런 유형이 됐으면 좋겠다는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