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 롯데 적합

사실상 후보군은 롯데 한화 쓱이 있었음.

그중 롯데로 한 이유는 한화와 쓱에는 다른 매물을 팔 생각임.

롯데는 유강남을 영입했지만, 먹튀 당했고 손성민 정보근 서동욱박재엽 등 포수가 있지만 얘들이 크기전까지 스탑갭 차원에 제 3의 포수 영입이 필요할것으로 보임.

적절한 반대급부 > 박동원 <-> 김태진 2라 / 주효상 <-> 2라 상황을 따졌을때 포수는 나름 비싸게 팔 수 있음. 주효상은 사기매물이지만 당시 유망주 포수 프리미엄이 붙은것으로 보임. 그를 따졌을 때 김재현은 이지영과 유사하게 3라 or 사기 좀 쳐서 2라 아님 타망주 자원이 적절해보임. 심지어 얘네는 순번이 높은 상황이라 지명권도 앵간함. 근데 끌리는건 타망주

조상우, 문성현 > 콱 두 삼

사실 불펜 자원은 어디든 팔면 팔림. 반대급부를 어느 수준에서 받아오느냐의 문제임.

문성현은 FA 신청시 지명권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있음. 과거 진해수의 사례를 들어서 상위권팀은 4라 / 하위권팀은 5라가 적절함

조상우는 부상적발, 얼마남지 않은 섭타 등등의 이유로 가치가 떨어짐. 저번에는 1라를 두고 다투었다면 이젠 2라를 두고 다투어야 할 상황. 그래서 지명권이 아닌 트레이드가 적합해 보임.

과거 한화와 기아의 트레이드를 예를 들어봄. 한화는 유망주 김도현을 외야자원 이진영,이민우를 받아왔음. 우리도 이런 트레이드를 해야함. 조상우 주고 유망주 타자와 영수증 딜.

그건 김도현이 유망주여서 가능한 딜이였을수 있지만, 우리가 저정도급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켜서 타망주로 필요한 포지션을 메꾸고 영수증이 살짝 포텐 보여준다? 그러면 26년에 쏠쏠할듯

최주환 > 엔 기 유력

사실상 1루 포지션은 유망주 박고 키우기 제일 포지션인데 우리팀이 쌉거지라서 유망주도 못키우고 영입도 못해서 최주환을 씀.

근데 최주환이 FA 신청을 하면 지명권이 될 가능성이 높음. 나이 많은데 B등급에 1루 수비만 되는 똑딱이를 사갈거 같지는 않고 사트로 전력보강정도는 시조하려 할듯. 반대매물은 지명권일거고. 선수를 주지는 않을거 같고 주더라도 완전 영수증일거 같아서 지명권이 나을듯. 그래도 문성현 보다는 활용도가 높으니 상위팀 3라 하위팀 4라 정도로 본다.

임병욱 > 한 쓱

이게 메인임. 미완의 유망주 임병욱을 매물로 내놓는거임.

한화와 쓱은 외야가 부족함. 사실 쓱은 용병 최지훈 한유섬 구도로 어느정도 굳어졌지만, 백업 자원으로 임병욱 정도는 노릴만함(반대급부가 끌리지 않겠지만) 반대로 한화는 공식적으로 외야매물을 노린다고 선언한 상태임. 페라자도 교체 위험군에 있으니 외야 트레이드를 더욱 성사하려고 할것임.

임병욱으로는 한화와 트레이드 하는것이 제일 적합함. 반대급부가 좋을듯. 얘네랑은 판 키워서 1라를 받아오는것도 좋은데, 절대 안주려 할거니까 상위 지명권 or 내야망주 받아오는게 제일 베스트인 그림이라고 본다.

한화랑은 대형 트레이드도 괜찮을수있음. 한화는 내년에 정말 성적을 내야하는 상황이기에 부족한 부분 크게 제시하면서 빅딜 노려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