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파라디섬 땅 크기가 한반도의 몇배인데
왜 인구가 250만 밖에 안되고
왜 굶는 사람이 나오냐 작가의 설정오류다 거리는데
참..
일단,
땅크기랑 인구가 비례해야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음.
이 논리대로면 아프리카는 세상에서 가장 풍족한 대륙임.


현대 인구의 증가와 발전은



항생제 ( 원래 죽을 사람 살림 )
질소비료 (5등급 토지도 살림)
식량 보존기술 ( 식품 냉동,살균로 오래 살림)



이 세 가지가 캐리 한건데 셋 다 좆도 없고
심지어 쇄국이라 외부 교류도 안 되서,

인구 유입이 100년 동안 에렌 애비랑 무장공비 밖에
없던 상황에서 무슨 100년만에 드라마틱한
인구 증가와 식량 사정 개선을 바라는지 모르겠음..

일단 파라디섬이 북부로 갈 수록 기후가 험해지고,
산지가 많다는데 이것 부터가 버그임.

중장비도 1도 없이 사람 손으로
노지랑 산지 개간 하는데만 수십년은 걸릴테고,
개간 해봐야 저장 시설이 발달 덜 되면 인구폭팔은 기대못함.
그나마도 수로가 있으니 운송은 해결했노.

그리고 여기서 좆같은 제약이 하나 더 붙는데
"사계절 존재"이 이게 오히려 좆같은 패널티임. ㅋㅋ
동남아 3모작씩 할때 우리 조선은 보릿고개라고

저장해둔거 떨어지면 굶으며 존버해야 했음.
"사계절이 있어 좋다" 드립은 한일 국뽕 교과서의 세뇌고,
전 근대에 사계절이란 하드모드 패시브였음.

아니ㅋㅋ 반강제로 이주해서 100년간에 개발 좆도 안됬는데
땅만 크면 단기적으로 오히려 마이너스지.
왜 이걸 플러스 요인으로 보고 설정오류라는지..

그냥 이거 보고 요약 해라.
내륙국가고 파라디섬 벽안이랑
면적 비슷함. 인구 수 258.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