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 조사병단에게 잡히고 지크가 라카코 마을에서 외침을 사용하여 거인을 출현시켰고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거밍아웃하고 조사병단과 추격전을 벌이던때

즉 2기시점에서

유미르는 마레의 레벨리오 수용구에서 가짜 시조 유미르 행세를 하던때의 기억부터 지금까지 마르셀을 먹고 턱 거인을 가진 이후 이미 가지고 있었을텐데

벽 바깥에서의 엘디아인에대한 혐오와 차별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면서도 자신의 턱거인을 마레 전사에게 다시 돌려주면서

히스토리아를 마레에 월교의 중요인물로 신넘기는게 벽 안에서 사는것보다 낫다는 판단을 한다??

자기가 가진 턱거인은 그렇다 쳐도 유미르의 히스토리아에 대한 보호행위가 그게 개연성이 확립되는건지는 모르겠음

왕가의 혈족이라는게 드러나면 최악의 경우 인체실험 + 왕가의 혈족을 많이 낳게 만드는 애낳는 기계취급

혈족이라는게 드러나지 않는다면 시조의 거인말고는 관심없는 마레인 입장에서 고위간부들 시각에는 

좀 많이 예쁜 악마의 후예니까 그리샤의 여동생이 개먹이로 먹혔던것마냥 '엘디아인만 아니었어도'라며 성적인 학대만 가할 확률이 높음

그냥 2기 대단원인 조사병단 + 무지성거인 + 라이너 베르톨트 아비규환 전투와 일시적인 에렌의 시조의 거인 능력 발현

이라는 연출을 위해 턱거인이 중간에서 분탕을 치게 한다 라는 구성을 만들다 보니 간과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