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님.. 단내가 나네요, 단내가 진동을 해요.

말을 마친 엘런이 리바이의 팔목을 억세게 잡아왔다. 엘런의 손이 닿은 팔목에서 열이 올라와 타버릴것 같았다. 리바이는 엘런이 열고 닫지 않은 문으로 손을 뻗었지만 엘런은 이미 오메가의 향기에 이성을 잃고 리바이를 끌어당겨 거칠게 키스를 해왔다.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이 성감대가 되어 작용하고 있었다. 어느 곳 하나 느끼지 못하는 곳이 없었다. 엘런의 손길이 닿는곳 모두 달아올라 미쳐버릴것 같았다. 엘런은 리바이의 입속을 탐닉했다. 한껏 뜨거워진 리바이는 엘런에게 매달리며 더 해주길 원했다.

얼마전의 엘런과 엘빈에게 느꼈던 질투의 감정따위 이제는 없었다. 지금은 자신의 욕구를 채워 줄 엘런만이 눈앞에 있었을 뿐이었다. 엘런은 리바이의 향기에 취해 리바이의 몸을 핥았다. 엘런의 혀가 자신의 몸을 쓸어 올릴 때마다 리바이는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며 엘런의 머리칼을 쓸었다. 벽에 기대어 엘런의 애무를 잔뜩 느끼고 있을 때, 오메가의 향기를 맡고 욕구를 주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한 쟝이 리바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쟝은 곧바로 리바이에게 입을 맞추었다. 리바이는 뜨거워서 터져버릴것같았고 뒤에서 애액이 흘러내렸는다. 쟝은 리바이의 입안을 유린했다. 그 사이 엘런은 리바이의 가슴에 있는 돌기를 핥기도하고 돌리기도 하며 리바이를 한껏 자극 시켰다. 리바이의 입에서는 쉴 새 없이 신음이 터져나왔다. 쟝은 뜨거운 리바이의 숨결과 신음이 쟝을 한껏 자극 시켰다. 엘런은 아래로 내려와 리비아이의 것을 우악스럽게 쥐었다. 그와 동시에 리바이가 몸을 비틀며 높은 신음을 흘렸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쾌감에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리바이가 삼키지 못한 타액이 턱을타고 떨어졌다.

리바이의것을 쥐고 흔들어주니 리바이의 다리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힘을 풀어버렸다. 자리에 주저앉은 리바이는 엘런의 손짓에 온몸이 짜릿해지며 정신이 아득해지는것 같았다. 이와 동시에 쟝은 자신의 물건 꺼내 리바이의 입에 넣었다. 한번도 남자의 것을 입에 담아본적이 없는 리바이는 인상을 찌푸리며 입안에 있는 쟝의 것을 빼려했다. 쟝은 리바이의 머리를 잡고 움직이게 하였다. 쟝의 물건이 리바이의 목젖을 건드린탓에 리바이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엘런의 손짓에 흥분하여 이를 세우려고 하면 리바이의 머리채를 우악스럽게 잡아챘다. 쟝이 사1정감에 리바이의 목에 자신의 것을 찔러 넣었다. 리바이의 입안 가득 자신의 씨를 뿌린 쟝은 성취감과 정복감에 몸을 떨었다. 리바이의 눈에 매달려 있었던 눈물이 목을 찌름과 동시에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리바이는 콜록대며 반은 삼켰고 채 삼키지 못한 쟝의 정ㅇ이 타액과함께 리바이의 턱을타고 흘러내렸다. 리바이는 쟝이 사1정하고 난 후 곧이어 엘런의 손에서 씨를 뿌렸다. 리바이는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욕구에 몸서리 쳤다. 아직 아무것도 박히지 않은 자신의 뒤가 움찔거리며 흥분될 수록 뜨거워졌다. 아무나라도 빨리 넣어주었으면 했다. 쟝과 엘런은 누가 먼저 시작 할 것인지 주장하고있었다. 리바이는 그 시간을 참을 수 없어 스스로 손가락을 넣어 뒤를 풀어주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손이 닿는것만으로도 신음이 절로 나오는 행위에 리바이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손가락을 넣다 뺏다하며 미미하게나마 뒤를 자극하자 리바이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