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당직생활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다.
현재 수면과 관련된 수 많은 연구결과는 사람은 밤에 최소7시간은자야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정설로 굳어짐

그런데 당직 때 설령 잠을 잔다고 해도 기계소음 때문에 설잠이 들어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점검 업무 및 기계 제어 때문에 실질 수면시간은 4시간도 채 안되는 경우가 많다. 퇴근 후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집에서 낮잠을 자기 때문에 밤낮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아 악순환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거지.

그래서 시설에 유독 불안해보이고 트리거가 생기면  급발진 공격적인 사람들이 구조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음. 돈 몇 푼 더 받겠다고 당직 서지말고 준비잘해서 기회 있을 때 꼭 일근직으로 이직하거나 관리직으로 올라가라.

단순 금액으로 평가하자면 당직은 일근보다 연2,000만원
이상 더 줄 때나 고려해봐라. 건강 잃으면 사실 돈이 다 무슨
소용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