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다 사람들과 협의하는 일이 주지

기술직이라 말하면 개발직군 수준인거지

대부분의 일은 회사안의 틀안에서 유지만 하는 일이 대부분임

사무직이라해도 말할거도 없고

무수기새키들이 유독 시설일 하루이틀이면 배울 수 있다 말하던데

작은 빌딩에 장비 몇개없고 메인 장비나 수변전시설 문제없으니 하는 개소리 같던데

그러니 맨날 변기뚫고 형광등 안정기 교체하고 가끔가다 차단기교체하고

팬벨트, 공조기 필터만 교체하고 매일 같은 루틴으로 일하니 이런 개소리를 하지

과장급으로 올라가면

각종 공문 대응에

개보수 계획 짜야하고

외주를 줘야하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해야하고

그런걸 상부와 협의하고 설득해야하고

전기도면 기계도면 리딩은 기본이여야함

공장유틸리티만 가도 영선 기계 전기 소방 파트가 따로고 장비적으로나 시스템으로나 배울게 수두룩한데

하다못해 롯데타워정도만 가도 냉수배관 양정만 해도 어마어마해서 배울게 많은 현장임

머 용접하고 잡다한 유튜브보면 다나오는 생활 업무 즉 영선에 포함되는일들이 시설일의 전부라 생각하는게 무수기들임

*항공운송으로 냉동기등 장비는 받아봤냐 무수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