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보유 무제한 풀림
시설관리 찍먹 할려고 들어왔다가 생각이 바뀜

그 전 회사에서 야근으로 존나개 갈려서
이직 알아보다가
시설관리네서 전기기사 우대 한다고 해서
쉴겸 해서 들어왔음

일반회사 생활 하다가 시설관리 해보니
여기가 회사인지 동호회인지 구분이 안됨
확실한건 회사가 아님
조직 생활이 없음
(솔직히 이게 존나 마음에 들었음 회사 좆목질에 존나 질린 상태임)

연봉은 반토막임
돈이 중요했으면 시설에ㅜ안왔지
지금은 돈 보다 휴식이 필요함

시설관리 들어와서 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

소장(전기기사 보유)- 딱히 잘하는건 없음
서류 업무 몇개 깔짝거리는데 일반회사에서 2년에게 시키는 업무 정도임

과장(전기기사 보유) - 시설 3년차 이번년도 처음 과장 달고 들어왔음
하는일이 존나 많은데 대부분 입으로 시키고 확인하고 끝
(얼굴이 존나 편해보임 일반회사에서 부장급들이 가지는 평온함을 가지고 있음

여기서 말하는 무수기들- 시키는것만 하고 남은 시간 어딜 그렇게 찾아서 돌아다니면 시간 보냄

전기기사 보유 사원들 - 뭐 하나 시키면 ㅅㅂㅅㅂ 거리면서 빨리 무제한 풀고 다른곳 과장으로 간다는 말이 입에 달림

소장부터 말단 기사까지 존나 편하게 일하는데
기사들은 존나 ㅅㅂㅅㅂ 거림 ㅋㅋㅋㅋㅋ

시설 6개월차
사람들 다 착하게 보임
그렇게 나쁜 사람도 없음
그리고 다들 여기가 존나 편하다는걸 알고 있음

시설갤애서 말하는거처럼 쌍놈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