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것도 모르던 사회 초년생(7년전)에 시설했었는데 당시에 무수기들의 압박을 견디면서 불굴의 의지로 자격증 땄었음 ㅅㅂ ㅋㅋ 그때 나도 노는거 너무 좋아해서 전기기사따는데 1년 반인가 걸렸던걸로 기억함 근데 시설하면서 느낀건데 교대서다보니까 몸 씹창나고 주말에 남들 약속있는거 못간것도 많아서 회의감 느꼈는데

어느날 무수기 새끼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좀 성매매 관련된 이야기 나와서 에휴 저새끼들 또 시작이구나(평소 주제가 정치,성매매,도박,여자 이런거였음).. 했는데 나한테도 성매매했냐고 물어본거임 그래서 나는 그런거 해본적 없다니까 에이 구라치네~ 너 얼굴보면 밤의여왕이란 사이트 알것같은데~ (진짜 몰랐음) 이 말 듣고 갑자기 평소에는 걍 그러려니했을법한데 그 날 따라 갑자기 기분이 좆같아지는거임 심지어 저거 물어본새끼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유부남에 와이프도 임신기간중이였었음

근데 저딴 말 하는게 진짜 개 좆같고 이직하더라도 평생 이런 새끼들이랑 일 하고 싶지 않아서

그 날로부터 퇴근하고 개발 공부 시작하면서 틈틈히 쌓다가 무제한 풀리자마자 사직서 내고 걍 국비개발듣고 백엔드 개발자 -> 데브옵스 하고있음 여기에서는 성매매의 ㅅ도 이야기가 안나오고 건설적인 이야기만 나와서 만족중임

김ㅈㅎ 기사님 고맙습니다 ^^ 당신의 한마디가 내 인생이 바뀔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