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 시즌인지 모르겠노 ㅋㅋㅋ 에이 기껏 스펙 좋은 기사 들어와서 싱그르벙글 했다가 나 퇴근해서 집 왔더니 톡 왔더라 이번에 들어온 사람 그만둔다고

아이 시발 진짜 좀 들어오면 진득하게 한달은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기사 5명 들락날락거리고 아놔 또 사람 없어서 맞교대 해야되잖아 아놔 진짜 이젠 너무 힘들다 ㄹㅇ ㅋㅋㅋㅋ 주당비인데 왜 격일제하냐고우

원래 전에 있던 기사님은 솔직히 나는 괜찮았는데 팀장이랑 주임님이 별로라고 적극성없다고 말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스펙 좋은 기사 데려올라고 내보냈는데 이 새끼마저 바로 나간다하니깐 위기감 존나 느껴지더라 와 이젠 고스펙이 여기 오는 것도 일단 경계해야한다는 것을, 솔직히 존나 바빠 급한 불은 거진 껐지만 그래도 쉴 틈이 많지가 않음. 나나 다른 기사님은 처음부터 이 지랄을 해서 그냥 익숙해졌다치지만 다른 신입들은 보기에 존나 겁먹을 만 하겠더라 이 시발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건물은

블랙이다 애1미 역시 신축 지산은 들어가지마라 애1미 내가 3일만에 집에 와서 막걸리 마시고 취해서 글쓰는데 아무튼 시발 힘들다 아 스펙 좋은 놈이 솔직히 이런데 와서 좆뺑이 치고 싶겠냐 에휴 나도 야발 퇴사 고민 했다가 같이 일하시는 분들 보고 버텨보자 생각하고 소장님도 1년은 버텨야 의미 있는거다라고 가스라이팅 계속 하셔서 붙잡힌 거지만 아무튼 아 좀 안정화되면 좋겠다. 월급? 땜빵하면 많이 찍히는데 이것도 한순간이지 계속 이러면 너무 힘들어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