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급전이 필요해서 이거저거 안따지고 공장, 물류, 노가다 다 지원해봤는데

일단 여기도 관련 경력 없이 나이만 많은 쌩초보는 잘 안뽑음

그리고 간혹가다 뽑힌다 하더라도 문제가 뭐냐면 일이 더럽고 힘든건 둘째치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중에 상상이상으로 질 낮은 인간들이 많기에 도저히 못버티는거

그냥 성격 좀 안좋다 수준이 아니라 인성파탄 급의 정신병자들이 텃세 부리고 '이렇게 해도 안나가?' 수준으로 괴롭

히는거임. 일각에선 자기 자리 뺏길까봐 일부러 그런다던데 왠만한 노예근성 아니면 그거 못버티지. 안그래도 몸쓰는 일이라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서 계속 소리치고 욕하고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못하면 왜 못하냐고 완전 사람 바보 만드는것임. 첫날부터 이래봐 완전 황당하지.

진입장벽 낮은 직업 들어가면 별의별 인간군상들이 다 있고 이런 짐승들 때문에 정상인들은 다 나가떨어지고

정신병자들만 고인물 되서 죽을때까지 텃세 부리는것임.

구직 사이트 들어가서 부정적인 후기들 보면 일이 힘들어서 퇴사했다는 글 거의 없음. 다 사람이 힘들어서 나갔다고 하지.

한국의 노동환경이 지옥인게 이런 부분이 큰것임. 내가 외국생활도 해봤지만 진짜 이정도 정신병 걸릴 정도로 괴롭히는 경우는 없었음. 한국은 정신과 가서 치료 받아야 할 사람들이 멀쩡히 직장생활 하면서 정상인들 자살 직전까지 내모는게 문제임

퍼온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