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셨나요? ( 여기 일힘든데 결혼한애들 아니면 못버팀 )

이직은 왜케 자주하셨나요? ( 추노를 왜케 자주해 여기서도 추노할거냐 )

부모님은 살아계세요? ( 패드립 어떠냐 이놈아 열받냐 이정도는 버텨야 여기서도 버틴다 ㅋ )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 ( 혼자사는애들은 졸래 지각 자주하던데 너는 혼자안살지? )

집이 좀멀어서 출퇴근 거리 괜찮나요? ( 지각하지마 진짜 죽인다 )

반말 찍찍 혹은 섞어 쓰는경우 ( 나못배웠는데 어때? 종놈처럼 노예처럼 살수있지? )

내일부터 출근 가능한가여? ( 아 한새기 추노했어 빨리 와죠 )

전화통화 : 혹시 오늘 바로 면접 가능한가요? ( 야 ㅈ됬다 한새기 추노했어 빨리와죠 )

여기는 다같은 회사라 미화나 경비분들이랑도 친하게 지내야 되고 인사도 꼭해야된다 ( 야 너 어려 새기야 알아서 기어라 알겠냐 )

생각나는건 일단 여기까지다 면접 500회 넘게 보고 추노한 못해도 90번 넘게했다.

한가지 팁주자면 면접자가 여유가 있고 먼가 딱 진짜 평범한 그런사람인거 같으면 거기서 일해라

그런척 연기할수도 있지만 고작 기사뽑는데 연기하는애들 흔치 않으니까 면접자리에서 일단 물어보고싶은건 다물어봐라

편하게 그래야 너도 그사람 파악이 잘됨 ㅇㅋ? 무언가 강압적이거나 친절한척 하면서 이것저것 자신은 어떤사람들이 좋다고 말을한다던가

초면에 그런다는건 초반부터 그런다는건 그사람이 너에게 말을 편하게 하는순간부터 바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100프로라고 보면된다. ㅇㅋ?

의외로 면접다녀보면 좋은사람들도 많다 일은 좋은데 월급이 작아서 추노도 해보고 출근 3초만에 싸우고 나온적도 있고

나처럼 경험을 많이하면 오히려 면접자리에서 면접관 슬슬 떠보는거도 가능해진다.

한가지 꿀팁주자면 한번에 여러사람 뽑는 곳은 가지마라 단체 추노한곳은 안봐도 뻔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