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책임의식은 있어야 한다고 봄
문제 생기면 왜 그런문제 생겼나 고민도 해보고
해결도 해봐야 경험이 되고 내것이 된다고 본다
이건 뭐 대단한 기술이라기 보다

책임이자 관심인것 같다


그냥 나몰라라 교대자에게 일을 넘겨버리거나

다른 동료 졸졸 따라다니면서 몇년이 되도
사다리만 잡아주는 시설러들이 있는데
정말 뻔뻔하게 보이거든

아무리 소장 과장 ㅈ같아도
그놈들 핑계되면서 저들도 안하는데 내가 왜해??
하면서 포기하지말고 , 내가 경험한거 어디 가는거 아니잖아
딴데 가면 뼈대가 같아서 비슷하게 다 쓰여
그렇게 하나씩 늘어나서 배운거지
누가 갈차주고 그렇게 배운거 하나도 없다

그럴만한 인간도 드믈고
(물론 내가 난척을 한는건 절대아님. 난 항상 부족!!)


그냥 작은 경험인데 난 초짜때
소방충압펌프가 뭔지도 몰랐고, 주배관 압력이 빠질때
압을 채워주는건지도 몰랐다..
소방이 뭔지 몰라서 소방쌍기 취득했고
소화배관이나 펌프, 배관등 원리를 조금 알게 되드라

야간에 충압펌프 잦은 기동할 때 사람들 나몰라라 방치했는데

압력이 빠질때가 프리액션 밸브2차측 밖에 없어서
2차측 말단배관 열어보니 물이 콸콸 나오드라
사람들이 공배관이라고 열어 보지도 않았나봐

물이 차있을 거라는거 몰랐겠지ㅜ

과장도 프리액션 밸브 세팅하는거도 모르더라...
업체 메뉴얼 찾고 직접 세팅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고..;;
문제는 클래퍼가 오염되서 기밀이 약했거나,
안착이 안됬었니봐
다시 리플래쉬 시키고 세팅하니 충압 안돌더라;

이런거 몇번 겪어보니 내것이 되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