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골 11 풀컨디션이면 노치골 12, 둘레 11

휴지심 종류 3개 있잖아
그거 중에 젤 작은 휴지심 그거 안 들어가는 정도임

휴지 한 칸 감싸면 야추가 아주 살짝 남는 수준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 해봤어서 샤워 다같이 하면

노발 크기가 친구들에 비해 조금 작은 편인걸 느꼈음
혈육인 친누나가 샤워하고 쪼그라든걸 보고 미래 니 여친이 불쌍하다고 한 적이 한 번 있는데

진짜 아직까지 기억남
미자일 땐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성인되고 몇 년 지나니 성의 영역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는걸 몸소 느끼고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섹 하기 전에 실망할 것 같다는 두려움에 빠지는 기분을 대물들은 모르겠지

딱 벗었을 때 여자에게 시각적인 흥분을 주는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겠지

노발기일 때 좋다고 주물럭 해주는 일 없겠지

진짜 진심야스로 가버려서 내 야추를 좋아하는 일은 없겠지

관계하면서도 전남친 것과 비교당하겠지

좆이 좀 더 컸다면 노발기 때 팬티 안에서 털 낑기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지 않았을까

하 키 180이지만 그냥 키 170되고  대물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냥 원천적 자신감이 결여된 삶을 사는 것 같아 자괴감이 몰려옴 매일마다

그냥 차라리 야스가 별로 기분도 안 좋고 귀찮기만 한 행위였다면... 이런 고민도 안 했을텐데 이런 몸 시스템마저도 원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