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계모 아동학대로 중2때 보육원 입소함

보육원에서도 맨날 형들한테 괴롭힘+가스라이팅+동생들한테 무시당함

운이 안좋아서 군면제 불가(입소기간 5년 미만이라서) 군대 개처럼 끌려가서 휴가 때는 피시방 찜질방 모텔에서 생활 , 친구0명, 아는 지인 0명, 모쏠

전역 후 시설아동 자립정착금+보육원에서 후원금 다 모은 거 대략 천만 원 가지고 홀로서기 시작함

편돌이 피돌이 고깃집 알바 레스토랑 서빙 놀이공원 장난감 판매등등 알바+아파트 보안요원 일했음.... 그러다가 아파트 보안요원 하면서 알게된 시설주임님이

아지 젊으니 경비 하지 말고 시설 들어와서 기술 익히기 자격증 따라고 하셔서 무수기로 기전기사 빌딩 시설 시작함

이 후 군경력+시설경력2년으로 전기기사 응시자격 얻고 목숨 걸고 공부하여 전기3기사(전기기사+공사기사+소방전기) 취득함 그외 한국사1급이랑 JLPT N1도 취득함

근데 성격이 찐따라 사회생활도 원만하게 어렵고 인생에 목표가 없어서 비틀거리지만 열심히 살려고 하는 중..

이 정도면 내가 처한 환경 및 능력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시설 과장으로 인생 마감해도 잘 산거 맞지?

ps. 대기업 공기업은 계속 도전했으나 지능이 낮아서 모두 떨어짐..어학성적(영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