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주연의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따라 캠핑 같은 노숙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그들의 손을 잡게 된 부부의 만남과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고속도로 가족' 측은 최근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돈을 빌리기 위한 목적으로 다가가 성사된 기우(정일우 분)와 영선(라미란 분)의 첫 만남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은 것들을 해결해 나가는 기우의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삶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기우의 가족들에게 위기가 닥치게 되고, 이를 안쓰럽게 여긴 영선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된다.
배우 라미란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고 가구점 사장 '영선' 역을 맡아 연기한다. 정일우는 경제적 능력은 없지만 가족만큼은 끔찍하게 생각하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인 '기우' 역을 맡았다. 영선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남편 역은 배우 '백현진'이 맡아 연기하며, 만삭의 임산부이자, 두아이의 엄마, 정일우의 아내 역은 배우 '김슬기'가 맡아 연기하게 된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이상문' 감독이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11월에 극장에서 만나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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